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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6 20:19:19 KST | 조회 |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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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뉴스에 있는 칼럼에 대해서 짧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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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선수가 얼마 전 조 지명식에서 한국어를 구사해서 팬이 늘었죠.
해당 나라에서 모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해외 선수, 당연히 팬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아이드라, 디마가 등의 예로, 그러지 않아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죠
안 해도 상관없고 해 주면 인기는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 볼 수 있죠. 진로 선수가 한국어를 사용하긴 사용했되
살짝 비꼬는 듯한 말을 했다거나 인터넷에서 논란거리가 될 만한 발언 (특정 지방 사투리 등) 을 사용했다 하면
당연히 짜증이 날겁니다.
컨셉이고 뭣이고 팬들 반응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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