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과 스2에서 놀라웠던것

 뭐 블리자드가 적당히 모방 잘한다고 하지만,그 당시 스1이 나왔을때

 2종족이 대세이던 시절이었음에도 3종족으로 출시한것..

 뭐 3종족이었다는거 자체는 그리 놀랄만한게 아닐수도 있죠.가장 초창기 rts인 듄2도 

 3종족이었는데..

 하지만 핵심적인건 그 3종족이 기본적인 테크트리부터 시작해 기초유닛까지 '모든게' 달랐음에도

 그 것이 게임내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정말 그나마 2종족도 거의 비슷비슷한 유닛체계와 테크트리를 타던 기존 RTS  와는 확연히 달랐거든요

 그리고 12년의 세월을 거쳐 우리앞에 등장한 스타2는 어떤 의미로 역시 대단히 '놀라웠습니다.'

 이정도로 게임에 뭐 새로운거 하나 없이 게임을 내놓을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특히 저그가 엄청나게 색다른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