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차트래봤자 요즘 가요프로 보면 모르나요

죄다 아이돌들 상품들만 바글바글하고 제대로 된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관심가지고 찾아보지 않으면 알길조차 없는데

 

나는 가수다 방영한담에 아이돌들 재치고 멜론같은곳 괜히 휩쓴게 아님

고만들 싸워요 ㅋㅋ

나는 가수다가 방영하기 전이라고 해서 그 가수들이 앨범을 내지 않은것은 아니죠.
오히려 글에 적어주신 현상은 TV 외의 매체에는 극도로 무관심한 대중들의 현실을 찝어주는 대목 같은데요.

너님 논리의 허점이 있는게 나는 가수다의 가수들 처럼 실력으로 승부할수도 있다는게 챠트를 통해 눈에 보여졌는데 결국 작년이나 요번년도 초반만 봐도 그런 가수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경우는 거의 없네요? 거의가 아니라 아예 그러면 너님은 작년이나 올해초에 당신이 생각하는 상품 말고 작품이 하나도 안나왔나?

그런 의도로 쓴거 맞는데요 글이 이상한가요

ㄴ 아 제가 잘못본듯 ㅈㅅ

실력으로 승부하기 전에 우리나라 기형적인 구조 때문에 실력파들 가수들은 대중들이 접할 길이 없으니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거임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알려지자마자 판매량 급증한건 그걸 입증하는거고

왜 대중이 그걸 찾아서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시죠? 대중가요 당신이 생각하는 작품이 홍보가 부족한걸 탓해야지? 김범수, 이소라 이런애들 앨범 나온건 알죠? 홍보 아예안한것도 아닙니다.. 멜론이나 음원사이트, 포털사이트 메인에도 대대적 홍보를 하는데 왜 안팔리져? 가요 프로그램에도 나오는데... 안좋아서 안팔리잖아요

대중들이 접할 길이 없는게 아니라 상업성 말고 보통 가수들은 앨범 주기 자체가 제법 길지 않나요.??

어느 사이트에서 홍보를 하든 말든 결국 주로 음악을 제대로 접하는건 티비(음악프로그램)인데 거기서 나오는거 봤음? 그리고 김건모를 예로 들었는데 사실 김건모 스타일은 이미 때가 지났지라

홍보가 부족한걸 탓할 대상은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음반시장 구조지 가수들이 아님 뭘 불러줘야 홍보를 하든말든

안좋아서 안팔릴수도 있는데 아이돌 가수 노래들이 좋아서 잘팔리는건 아니라니까요. 그 순위권 사람들은 앨범을 파는게 아니라 가수를 파는거라구요...

님이 말하는 음악프로그램이 뭔지 모르겟는데. 뮤뱅 인기가요 음중 같은건 시청자가 대부분 빠돌이 들이나 걍 보통 학생들이 챙겨보지 않나요? 그리고 심야 프로그램이라고 해봣자 시청률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것두 아니구. 내말은 음악프로그램에 비춰봣자 그다지 홍보 안되는경우도 많아요

예전에 시크릿이던가.. 포미닛이던가... 한창 활동 잘하던 시즌에. 뭐 케이블에서 걔들로 프로그램기획해서 할라고 시민들한테 인터뷰가니까 걔들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엿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