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봐도 스타2 망겜같아염

어그로가 아니라

 

경기양상이 10년동안 한 스타보다 더 고착화된 느낌임

 

특히 플토가 끼면 더한게 역장 때문에 초반에 견제도 안 되지

전투하면 상대가 거의 무조건 손해를 보지

 

테테나 테저에선 계속해서 치고받는 것과 대조하면 정말

 

 

토스는 그냥 한방 모으고 저그는 토스 조합을 어떻게 해서든 무너뜨리려고 여기저기서 노력하다가 

어느 한 곳에서 삐끗하면서 그냥 스르륵 패배하는 그림..

 

맨날 보는 듯여. 테란도 별반 다를 건 없고

프로토스 좀 어떻게 해봐 ㅁㄴㅇㄹ

 

스1은 치고박고가 되는데 스2는 힘듬

이게 어그로지 아님 뭐임?

스타1 출시 당시에도 그랬나요?

여기다 스2에 대해 안좋은 소리 일절쓰지마셈

벌떼 처럼 몰려와서 다굴맞고 민주화당함

ㅋㅋㅋ
10년넘은 게임이랑 비교하네
스꼴도 아니고 스2빠도 아닌데
이건 비교 자체가 잘못된거
나이가 어려서 스1 초기는 못보고 화려한 프로리그부터 본듯?

그래서 우린 확장팩을 기다립니다.

스1출시 당시 선풍적이진 않음.ㅋ

나오고 얼마 있다가 인프라가 겹쳐지면서 엄청나게 인기끈거죠.

솔직히 사람들이 많이 접하기 시작한건 브루드워 오픈때부터..

지금은 10년이란 시간동안 RTS가 많이 자리 잡혔고..

세계 대부분의 기억에서 스1이 잊혀질만할때 쯤 스2가 나와서..

크게 상관없는데 우리나라 같은경우 꼴통처럼 스1만 계속 했으니..

스2 같은경우 별거부감 없이 할순있지만 그만큼

유저들이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상태에서

접하게 되니깐...

뭔 맨날 이소리네. 경기 양상이 다 똑같다.

스1 초창기 때 사우론 저그들이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 기억도 안나나보네,, 아니 그때 아예 살지도 않으셨던 분일 수도 있고..

임요환이 괜히 인기 있는게 아니여..
암울한 테란을 살려냈다고 인기 많은게 아니라 맨날 똑같은 게임판에 변화를 줬다는거지.

걸핏하면 망드립하느라 망드립들이 아예 입에 밴거 같은데, 프로게이머들 생각 좀 하지 그래.
자기는 딴에는 열심히 게임하는데 뭐만 하면 망했다고 드립치면 기분 좋겠나.

포럼으로-

이런 글은 자기가 스타1 초기 시절에 꼬꼬마였다는 이야기 밖에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