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GSTL에 마카선수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2 3대테란이라고 부르면서 찬양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몇달이 흘렀군요. 

 

김상철 선수랑 이정환 선수의 경우는 슬슬 제 실력을 보여주시고 있죠.

김상철선수는 이번엔 박준선수와의 경기에서 조금 긴장하신 모습을 보여주신것 같은데..

 

최연식선수는 아마 GSL July에서 등장하시지 않을까요?

 

마카 곽한얼 선수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특유의 빠른 플레이도 있지만, 무엇보다 볼거리죠.

옛날 XPT때 전투순양함 패치되자마자 패스트 전순을 최초로 시도한것도 곽한얼 선수입니다.

상대는 제니오 최정민 선수였고.... 그냥 관광테크를 탔죠..

김샘선수가 리페리온으로 전순의 활용법이 널리 퍼지고

그 즈음 전후해서 언젠가 한번 패스트 전순을 한 번 더 쓰셨는데, 또 지셨습죠.

 

아마 전순이랑 궁합이 안좋으실지도... 물론 지난 연말에 보여주신 밤까마귀테크로 그런 의심을 무색하게 만드셨습니다만.

 

길게 쓴거같으니까 한줄요약

 

마카의 플레이는 재미있다. 그러면서도 이긴다.

 

래더 점수만 보고 뭘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네요. 빨리 활약하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레더 마카는 허리아파서 연습 못하고 해병왕이 아이디 빌려서 하는거 아닐까 걱정됨 -_-;;

전순쓰고 한번 이겼었어용. 밀림분지에서 전순 바이킹으로 조나단 월시 이겼었음 ㅋㅋㅋ

저도 마카 팬인데 반갑네용. 김상철 김성제와 함께 가장 잘나가는 테란일때도 있었는데 ㅎㅎ

최연식 선수 상근인지 공익인지 다 끝나가나요?

전에 방송에서 말씀하시기론 4월인가 5월 제대라시는거 같던데 원래 스2 하고계셨으니까 복귀하는대로 바로 대회 참가하시지 않을까요.

금방이네용. 최연식선수도 gsl에서 볼 수 있겠군요. 다만 이젠 오픈시즌이 아니라
a를 뚫고 올라와야 한다는거... 최연식선수 실력은 인정하지만 토너먼트의 불안함에다가
승강전도 치뤄야 되서 a를 뚫고 올라오기는 운이 나쁘면 한번에 오긴 힘들지도..

암튼 빨리 보고 싶군요

개인적으로 김상철선수는 클배마지막쯤 프라임 vs ogs 4:0으로 끝낼떄가 전성기 같네요

사신 너프와 함께 너프된듯

못한다기보다 그때만큼의 포스가 없어서

ㄴ 그뒤로 오픈시즌 1에서 4강도 갔었어요.
이번시즌 임재덕전은 예전 모습 그대로였는데

오히려 김상철 선수는 그 프라임 올킬 전에는 '그냥 인스네어' 였다가 그 프라임 올킬이랑 그 뒤에 있던 희대의 명경기 김상철vs최연식 전 이후로 포텐이 폭발적으로 터진것 같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