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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9 15:00:25 KST | 조회 |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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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전 현장관람이랑 인연이 없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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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전 가려고 어제 저녁에 계획 다 짜놓고 오늘 아침이 밝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난데없는 부모님의
한마디 '내일 결혼식 갈테니까 옷 깔끔하게 준비해라' ㅜ.ㅜ 방금 돌아왔음요;; 나에게 gsl 현장 관람은 그림의
떡인가 봐요 쩝.. 지난번 gsl jan 결승전도 보러가려 했다가 일 생겨서 실패했기에 오늘만큼은 무슨일이 있어도
가겠다 다짐했거늘 빠질수도 없는 친척형 결혼식 쩝...... 오늘도 결승전은 과자와 주스 두유와 함께 봐야겠음
ㅜ.,ㅜ 머그컵 갖고 싶었는데...
ps. 오늘은 왠지 박성준 선수가 우승할 것 같음.. 옛날 스1때 도재욱 선수와 했던 결승전과 자꾸 오버랩됨 (물론
장민철 선수는 우승을 한 번 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다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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