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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3-19 13:09:33 KST | 조회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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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의 좋은 예와 나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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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예 : 스타크래프트 - 브루드워
다소 단조로웠던 스타크래프트 판에 획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변화에 성공
특히 터렛의 가격하락, 스뤠기였던 골리앗의 폭풍사업과 임펙트 추가, 멍청한 울트라가 속업하고 날뛰는 모습을 보면서 유저들이 흐뭇해 함.
메딕 덕분에 스팀팩을 여러번 쓰게되서 바이오닉 유닛 임펙트가 확대되고, 베슬, 아비터 가스가격 하락도 일품이었음. 커세어의 웹은 약간 촌스러웠지만 그래도 스플레쉬 공격이 독특했고 당시 다크탬플러가 싱글캠페인에서 워낙 로망이었기 때문에 직접 다루는 맛이 쏠쏠 했다능. 신유닛 디바우러는 생긴거부터 하는짓까지 좀 병맛이긴 했지만,, 뮤탈 변태의 이지선다로 전략적인 카드로 괜찮긴 했음.
나쁜예 : C&C 제네럴 - 제로아워
가장 좋아했던 게임을 가장 병맛으로 만들어버린 ㅁㅊ 확장팩
미국, 중국, 테러집단의 종특을 살려서 각 종족을 세분화시켜서 9종족으로 만들어버림 ㅡ ㅡ
토마호크 주축으로 최첨단 무기를 쓰는 미국은 공군특화 - 방어 특화로 세분화되고 재래식 개떼인 중국은 보병특화 - 핵무기 특화로 나누고 테러집단은 그냥 병맛특화로 바뀜
유닛이 엄청나게 추가되고 전략이 무궁무진해 진다는 점에서 엄청 기대했지만 결과는 난잡 그 자체였음,, 하던 사람들 전부 떠나가고 당시 인기리에 방송되던 프로그램 전부 종방됨 ㅡ ㅡ
그노무 종족특화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유행이되서 에디터로 이렇게 저렇게 막 바꾸다 보니 없던 해군도 생기고 점점 난잡해져서, 미국에 갔을때와 영국에 갔을때,, 심지어는 지역별 피시방마다 버젼이 다른 기상천외한 현상을 보고 기겁했음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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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군단의 심장은 난잡해 지지 말자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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