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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3-11 10:18:39 KST | 조회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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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는 테란과 토스의 평균적인 너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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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였던것들 하향하는것 뿐인거 같은데요.
스톰 고기는 사기가 아님.
다만, 6가스를 먹고 12차관 이상을 확보하게 되면 그건 이미 사기 수준이 아니라 안드로메다 개객기임.
솔직히 토스 하면서 6가스 안정적으로 돌리고 3멀까지 먹을 만큼 여유가 되면,
그 경기 진다는 생각 하기 어려움.
( 물론 상대가 6가스를 먹더라도. )
그래서 부적업을 없앤다는 이야기 인데.
마냥 부적업만 없앴다면 이것 역시 탈부모성 패치였을 테지만,
유령의 미친 효율을 너프했음.
토스의 미친사기 부적고기를 없애는 대신에,
후반 토스 화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마법을 조금은 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준 것임.
막말로, 200마나 꽉꽉 채우고 파수기 6기 모아서 갔는데
EMP 두방 꽝꽝떨어지면 파수기 엠제로, 쉴드제로는 물론이요,
옆에있던 불쌍한 추좆자들과 일반 병력들까지 쉴드가 제로가 되는데
이게 마나 소모량 100으로 준다고 해서 ( 쉴드는 종전과 같은 100소거 )
유령 너프네 뭐네 할 건 아니라고 봄.
다들 자기종족만 보는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사기유닛들의 하향이지
종족 평균적인 너프는 아니라고 보는데.
마찬가지로 감충도 부분상향이지만, 사용이 어려워 지면서
테란과 토스 마법유닛 하향에 발을 맞춘 느낌이고.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죠.
이건 물론 제 의견이라, 동감 안되실 수도 있으니 댓글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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