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스토리 자체는 좀 병맛이긴 한데

플레이어로 하여금 주인공의 입장에 몰입하게 하는 켐페인 전개방식이라던가

 

스토리 상 중요한 장면을 부각시키는 연출력(ex:플토의 최후)이 쩔었음.

 

 

 

전체 스토리는 따지고보면 이게뭐얔ㅋㅋ스러운데 막상 하고 있으면 한순간 한순간이 강렬하게 다가옴.

 

 

뭐, 어차피 게임인데 스토리 너무 좋아봤자 뭐해영.

 

 

애초에 테란캠페인 하나 한거라서.

차행성 넘어가서 연출은 실드 칠수 없는 병맛이지만

차행성 분위기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했음요. 근데 레이너 연설이랑 워필드의 레이너 후빨은 많이 병맛.

게임 시나리오 좋은거 많음..

FFT,베이그란트스토리,(FF7~9,드퀘3,5,7~8까진 완결했었음.)뭐..수도없이 많지만.

하다못해 철권도 3때 까지 미시마 폐륜집안 스토리 재밌었음..카즈야 던지고,

진죽이고..등등..데빌진탄생..뭐..

근데 스2...이건 아니잖음.;;ㅋㅋ

근데 최고의 시나리오는 람자의 FFT였음..발매 당시 중3이였는데..신선한충격.

디아도 괜찮았지만 시나리오는 일본게임이 더 정서에 맞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