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gsl 말고 다른 토너먼트가 필요한가?

이드라가 IEM 에서 했던 말들이 생각을 하게 만드는군요

이드라는 한국을 떠난 이유가 한국은 gsl 밖에 없어서 거기서 떨어지면 할게 없는데

다른곳은 토너먼트들이 다양히 많아서 한 토너먼트에서 못해도 다른곳에서 잘할 찬스는 굉장히 많다 그러더군요. 

물론 한국은 현실적으로 땅도 작고 사람도 적어서 어쩔수는 없지만

요즘 왠지 gsl 말고 다른 토너먼트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우리나라에서 얘기하시는건가요??

제목하고 글이 약간 안맞는데요
글 읽다가 어?!

상금규모 천만원 2천만원 이렇게 소규모 리그라도 여러개 나왔으면 좋긴하겠어요.
피시방리그는 무리겠죠?

넹. 한국요.
그냥 막써서 안맞네요 허헣

ㄴ피씨방 리그가 흥해야 게임 자체가 흥할 기반이 생기는건데...ㅠㅠ 블자에서 마케팅비를 피씨방 대회 지원쪽으로 돌리면 좋겠네요ㅠㅠ

글 제목만 봐서는 한국내 다른 리그의 불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것만 같은데
본문은 한국내 다른 리그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건 낚시! 반전!!

근데 한국의 경우 GSL 이 매달 열리는 형태라 그리 많은 대회가 필요할까 생각도 듭니다. 게인워드배 같은 소규모 대회가 여러개 생기면 좋긴 하겠지만..

ㄴ 제말이 ㅋㅋ
아무튼 우리나라 사정이 아쉬움.. 아무리 초기라지만
그래도 스1로 기반을 닦아놨다고 생각했는데.

GSL 경기 다보고 기사도 가끔보는데. 메이져 경기수가 좀 부족한듯함. GSL 보단 규모가 좀 작은 메이져 리그 하나 더 생겻음 좋을듯함.

제 생각도 개인워드 배처럼 소규모 대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인구수가 적어서 시장이 분산되면 대회자체가 돌아가질 못함 ㅠㅠㅠㅠ 스타가 10여년 넘게 돌아갈 수 있었던 원인도 그 당시 게임이 스타밖에 없어서 게임하는 전국민이 스타쪽에 몰빵하니까 어느정도 됐던거고..

그나마도 이제 몰빵안하는 시기 되니까 게임단 스폰하는것도 수익 거의 없다는 말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