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래더가 성격파탄까진 아니어도 부담감 심한 건 사실.

 학교 성적표가 부담스럽듯, 자기 실력을 잣대로 명확하게 판단시켜주는 건 실력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겐 촉진제 역할을 할지 몰라도 대중적으로 즐긴다고 보기엔 사실 부담감이 엄청 심한건 사실임.

 

아직까지 래더 제대로 뛰는 주변인 나 빼고 거의 없음.

 

ELL시스템 적응하고 나면  어차피 이기고 지는게 정해져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고.

연패하면 연승시켜줘도 기쁘지도 않음.

연승먼저해도 연패할 게 보이기에 래더서치를 안하고 걍 래더자체를 잘 안하다가 점점 손이 안가서 딴 겜하는 사람들 무진장 봤음.

 

뭐 스2매니아같이 뭔가 계속 갈구하고 발전하려는 사람에겐 져도 이겨보려고하고 한계를 깨보려고 할지 몰라도.

말 그대로 걍 대중에겐 부담감이 강함.

 

게다가 4:4나같이 다른게 대전게임과 다르게 이건 또 1:1 승부이기 떄문에 책임을 돌릴 수도 없음.

팀플파는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사실 스타 같은건 1:1이 중점이기 때문에 대중이 모두 즐길 수 있다고 보기엔 좀 힘듬.

 

 

 

 

??걍 해탈해서 즐기세요

이기고 지는거 일일이 신경쓰면 병나요... 해탈이 쵝오인듯합니다.

일단 카오스와 스1유즈맵 따위 같은 뒷구녕을 막은건 개찬성함
비겁하게 도망감...강압적으로 레더를 시키는 방법이 필요한듯...뚜들겨 팬다던가
실력도 되도 안한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레더 밑을 깔아줘야
내가 돋보일텐데 라는...아쉬움만...

그건 워크때도 그랬내 이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