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거 싫어하는 한국유저들.

어느순간 부터 어려운걸 싫어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RTS만 해도 C&C등 여러게임들이 있다..스1만 있는게 아니다..

 

단, 한국게임들은 어차피 빼다 베끼기 바빠서 형식이나 인터페이스 종류들이

 

다 똑같았고..예를들면 워3??

 

솔직히 나도 제대 이후 와우하다가 워3 했지만 스1과 다른 시스템에 어려웠다..

 

근데 익숙해지니 훨씬 재밌드라..

 

RTS뿐 아니라 모든 게임은 처음엔 어느정도 배우고

 

재미를 느끼고 자주하고 많이 하고 연구하면 잘하게 된다..

 

위닝,철권,레인보우식스,카스,2k시리즈 등등...

 

예전 콘솔게임중 드래곤 퀘스트,파이널판타지..등등..

 

RPG지만 일본어로 되어있는 게임들이 상당수였고

 

게임잡지에는 발매이후 한달뒤에 공략이 되어있었다..

 

지금 게임들에 비해 언어적인 벽이 상당히 있었지만..당시 게임을 하던 유저들은

 

어느정도 일본어를 할 정도로 파고드는게 있었다..

 

영어만 되어도 감사했다..

 

현재 유저들은 그런점을 볼수 없다....

 

스1 발매전에 디아2 나오기전 그냥 내놓는 게임이란 말도 있었던걸 아는가..

 

물론 어느정도 게임에 관심있는 당시 고등학생 이상들만 알것이다.

 

스1도 2,3년 확팩까지 진짜 재밌게 했고..접을만 했지만..당시 초,중딩들은 열심히 하드만..

 

그 부류들이 많은 게임은 접해보진 않고 PC상에 있는것들만 좀 해본사람들이

 

최근 게임 유저들 수준인듯 싶다.

 

참고로 위닝시리즈는 지금도 누구랑 붙어도 이길자신있다.

 

이상 망글~

 

p.s 머리쓰는건 RTS뿐만 아니다..어느분이 개드립 치드만..머리쓰기 싫어한다고..난 피식했다..

 

모든 게임이 머리를쓰고 철권도 어느정도 이상되면 격투게임이 아니다.두뇌,심리게임이다.

철권은 쉬워보이기는 하니까 일단 접하게 됨.

ㅋㅋ 팬티엄 100으로 커맨드퀀커 미션 깨는 재미가 쏠쏠했음 그재미를 알려나 요즘은 다 싱글은 패스하고 바로 멀티니 ㅋㅋ

스1 대박첬지만 너무 지나치게 대박쳐서 그 이후 국내 RTS는 죄다 망하게 되는 결과가 나와버렸지요 ㅇㅇ 스1이랑 다르면 일단 게임 할려는 시도 자체를 안했기에..

??
한국유저들이 어려운걸 싫어하면 다른 나라유저들은-_-...

글이 뭘말하고 싶은건지 잘모르겠는데...(저만 모르는건가요?)

님이 말하는것처럼 한달만에 공략다끝나있는건 옛날얘기뿐만아니라 요새도 그럽니다.
그런사람들은 매니아 수준, 뭐 편하게 게임덕후(겜덕)이라고 말하는 부류들이고

님이 지칭하는 어려운거 싫어하는 유저들은 라이트 유저죠

애초에 비교하는 유저자체가 다른데 옛날과 현재가 다르다고드립을;;

ㄴ 우리나라 사람들 유저들 수준이 바뀌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떤분이"RTS"장르의 한계란 글 내용에"머리쓰네 어쩌네"하길래

그것도 반영한거구요.

겜덕후라구요?ㅋㅋ 그럼 옛날 사람들은 한두번은 다 겜덕후 시절을 거쳤겠군요.ㅋㅋ

스1 열풍 불때만 해도 양키들은 퀘이크3 류의 단순한 FPS를 즐기지만
한국 사람들은 머리쓰는 스타와 같은 RTS류를 즐긴다는 발언이 방송에서 까지 나왔었죠.
게임티비 초창기였는데 무슨 방송이었더라...아무튼 기억은 생생한데
시간이 흘러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니더군요.
한국사람이라서 머리쓰는 겜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단지 트랜드였을뿐.

옛날에 누가 한달만에 자의적으로 공략을 다끝냈나요 인터넷이나 게임잡지에서 공략집 찾아서 봐가면서 깼죠 ㅡㅡ
누군 유니넷같은거 써가면서 게임해본적 없으신줄 아시나...

ㄴ..ㅇㅇ 언플도 쩔었음..기업이 손대기 시작하고 IMF당시

PC방 창업도 늘어가는 단계에서 방송에서도 스타에 대한 열풍이

간혹 나오긴했죠..뉴스에도 나온듯.

솔직히 당시 나이좀 있던 사람들은 그냥 언플이였단걸 다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어린친구들은 그게 대단하다고 느꼈을지도..

시간은 과거의 기억을 미화시켜 추억이란 이름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님이 그런케이스가 아닌가싶네요

ㄴ요새 너무 좋아져서 그런것도 있음.ㅋ

편한것만 찾는 시대적 반영이라고 해야될까용.

RTS장르의 한계가 아니란건 확실합니다.

재밌으면 게임은 하니까요.

근데 본인이 익숙하지 않다???그럼 예전 사람들보다 많이 할진 의문이군요.ㅋ

제생각엔 분명히 적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