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아닌거같은데 방송국에이글잇는데

전 3일 전 가량 부터 스타 초고수 연승전을 진행 하였고, 모든 섭외는 주최자(가명)가 맡았으며, 전  본인 확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저녁 2월 27일 일요일 오후 9시 경에 주최자가 저에게 마재윤 선수를 섭외 했으며, 소개 또한 스타리그 전 우승자라고 소개하라고 하였습니다.
전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그때 까지 믿어 왔기 때문에 아무 소리 안하고 경기를 중계했습니다.
3번째 게임에서 정영철 선수라고 본인을 소개한(결국은 정영철 또한 사칭범임이 들어났습니다) 사람과 마재윤(사칭범) 과의 경기에서 정영철 사칭범이 상대방이 핵이라고 몰아세웠으며, 그걸 밝히는 도중 정말 마재윤 선수가 맞느냐고 의심이 들어 주최자에게 계속 추궁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최자 본인은 끝까지 우기며 마재윤 선수 본인이 맞으며 자신과 친해 아시아에서 자주 같이 게임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확실한 확인을 위해 네이트온 친추를 요청 하였고, 
전 마재윤과 네이트온 친추를 한 뒤, 한 시간에 걸쳐서 대화를 나눴고,
 끝까지 저는 인증을 요구 하였지만,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도 인증을 거부하셨습니다. .ex)저에게 *23#으로 전화를 걸어 통화, 저에게 사진을 통한 인증샷,  제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1촌 신청을 한 뒤, 그 분께서 1촌 수락 요청 = > 다 거부

주최자의 1인 2역 가능성(게임을 주최자가 했다는 것이 아닌, 네이트온 에서 전 우승자를 사칭하여 저와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 입니다. 게임은 아는 준프로나 전프로를 시켰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네이트온 친추한 마재윤과 5분 대화한 뒤 주최자의 말투와 사칭 마재윤의 말투가 100% 일치함을 느꼈으며,  또한 네이트온 친추 후 대화 시작 즉시 최자는 통화하던 스카이프를 끊고, 제 전화마저 거부하며, 본인은 아버지 때문에 컴퓨터도 못하고 통화도 못한다. 라는 변명을 통해 저와의 의사소통을 거부 하였습니다.
또한, 주최자 본인은 드림팀 길드 소속원 이였는데, 도토리 사기꾼으로 제명이 되었던 이력이 밝혀졌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달라는 요구가 아닌 단지 번호를 숨기고 저와의 1:1 통화를 요구했지만, 국어를 잘 모르는지 자꾸 폰번호는 알려줄 수 없다고 일괄된 대답만을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프로게이머가 처음 보는 사람한테 폰번호를 주겠느냐 , 님이 다른 1군 프로게이머 폰번호를 알아 오면 내 폰 번호를 주겠다'. 라고 하여, 친구의 아는 1군 프로게이머의 전화 번호를 획득해, 알아냈다고 하였지만 끝까지 거짓말 치지 말라고, 어디 한번 줘 보라고,  하였습니다.
친구의 아는 동생인 1군 프로게이머의 신원이 밝혀지게 되면 곤란하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 하자, 자기와 1군 프로게이머의 번호를 맞 트레이드 하자는 어이없는 제안을 걸어 왔습니다.

 시간 가량의 열정적인 설득 끝에, 28일 아침 11시 경 네이트온 접속 후, 제 전화번호를 사칭 마재윤에게 전달하고, 사칭 마재윤이 직접 집전화로 전화를 걸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하지만 28일 오전 11시에 접속을 하지 않았으며, 40분이 지난 후 주최자가 스카이프 메신저 접속을 함과 동시에 마재윤 사칭범 또한 네이트온에 접속을 하였습니다.
마재윤 사칭범이 네이트온 잠수일 때 주최자가 스카이프 통화를 받았으며, 마재윤 사칭범이 네이트온 잠수를 풀고 채팅을 하자마자, 스카이프 통화를 끊고 제 전화 또한 계속 거부 하였습니다.
겨우 사칭 마재윤에게 번호를 알려주고 제 전화로 전화를 걸라고 하였습니다.
통화를 하자 마자 바로 주최자가 목소리를 깔고 통화를 한 것이 들통났으며, 주최자가 1인 2역을 한 것이 들어났습니다.

네이트온 친추된 마재윤 선수는 이름이 마재윤이 맞며, 생년월일 까지 동일 했습니다. 하지만 미니홈피가 없었습니다.

전 주최자의 실명과 휴대폰 번호, 집번호를 소유중이며,
이에 관한 처리는 마재윤 선수 본인에게 맡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동시 접속자 1800명 이였으며 많은 분들이 마재윤 선수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켁;

시ㅓ발 낚시전ㅇㅋㅋㅋ

그건 어제 울산큰고래에서 나온 마재윤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