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은 정말 볼때마다 놀라움..

스타2 처음 시작할때..

 

맵에 똥그라미를 처음 봤는데 그게 바로 테란의

감시탑이라는걸 알았을때..

 

"으헉...!!! 스캔까지 있는 테란에게 이게 왜 있는거야.."

싶더군요.

 

유령 emp가 업글기능이 아니란걸 알았을때도 좀 놀랬고..

 

지게로봇이라는 놈이..SCV 6배의 자원을 채취한다는

걸 알았을땐..사실 경악했고...

 

불곰이란 놈이 벙커에도 들어가고 스팀백도 맞는걸 알았을땐

좀 신기했고..

 

이외 테란은 거의 모든게 놀랍고 신기했음.;;

스타1때의 테란의 모든것이 발전된 완성형이랄까..

 

특히 가장 놀란 종족이 저그인데..

좋아진게 너무 없어 놀라웠음.ㅎㅎㅎㅎㅎ 크흐흐흐흐흐...

 

저그의 역전의 발판이였던 다크스윔은 쌩뚱맞게 테란한테 가고

저글링,히드라는 약해지고 럴커는 없어지고 뮤탈무빙샷은 없어지고

오버로드 디텍팅 기능은 업글형식으로 바뀌고..크허허헉...

 

모든 간판 유닛과 기능이 나빠졌음..

 

가시촉수 이동이 원래 플토 캐논에게 있던 기능인데

어째 블리자드가 너무 미안해서 준듯한 느낌..

 

플토는 차원관문이 대단한 발전이라 유닛 약해진거랑 비교하면 쌤쌤으로 보였음..ㅎ

대신 여왕도 대단한 발전 아님?

걍 모두 테란하세요^^ 테란유저가 많을수록 너프는 계속 됩니다~

모두 테란하면 게임이 망하죠;;

아마 확장팩때 해당 종족을 좀 강하게 만들려는 컨셉인것 같은데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을듯.

다른 부분은 종족 특징같아 보였고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에 지게로봇이 SCV와
동시에 자원을 채취한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