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래망치부침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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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4 19:46:23 KST | 조회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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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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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의 이른바 `땅밟기`가 봉은사에 이어 조계사에서도 벌어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자신들을 목사와 장로, 선교사라고 소개한 4명이 조계종의 본산인 조계사에 난입해 대웅전앞에서 확성기를 들고 불교 신자들을 비난하며 시비를 걸었다.
목사라 밝힌 한 남성은 "부처가 비를 줘? 비가 와야 사는거야. 비가 와야 농사 짓고 밥 먹고 사는 거야. 그것도 모르면서 밥 먹으면 돼"냐며 물의를 빚었다.
또 그는 "공산당에는 하나님이 없다고 그래. 북한에는(하나님이 없다고 한다). 당신 공산당이야"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들은 경찰에 연행돼 퇴거불응죄로 북구속 입건되면서 소동은 끝났지만 인터넷에서는 기독교의 지나친 배타성을 놓고 계속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SBS는 보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일부 기독교도들이 서울 봉은사 경내에 마구 들어가 기독교 행사를 강행한 이른바 `땅밟기`로 큰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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