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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meta
작성일 2011-01-29 21:23:49 KST 조회 262
제목
이번 결승전을 보며(경기결과 있음)


일단 임재덕이 정종현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패한 것이 크다. 첫판 승리하고 둘째판도 다 이긴 경기를 이해할 수 없는 마무리로 역전패했다. 대충 굳혀도 되는 걸 다 무리하다 진 것이다. 


그리고 장민철이 조나단에게 패한 것도 뭔가 좀 뻘짓스러웠다. 질 경기가 아니란 말이지. 물론 기본적 실력에 있어서도 훨씬 우위에 있고...


여튼 이 두 최강자가 어처구니없이 탈락한 상황에서 삼강 중 하나 이정훈만 승승장구했는데... 결국 결승에서 특유의 약점을 노출하며 패배. 이 약점이란 자신감을 넘어서 무모하고 오만한 정신상태와 다혈질적인 성격... 


스타2의 문제점은 너무 순간이라는 것이다. 그냥 한타야. 이게 실력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 커야 되는데 운이 너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지. 시즌 1,2,3에선 그래도 우승할 만한 자가 우승했다. 그러나 시즌 1의 경우 김성제, 시즌 3의 박서용은 솔직히 결승에 올라갈 재목이 아니다. 임재덕과 이정훈의 결승만이 제대로된 결승이었는데... 이게 또 웃긴게 이정훈이 스스로 무너진 것이지 절대 지는 경기가 아니었다는 것이지.(실력에 있어선 임재덕이 앞선다고 보는데 저그라는 종족이 문제)


여튼 이번 결승을 보면서 스타2와 GSL의 흥행에 더욱 깊은 회의가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는 재미도, 보는 재미도 전작에 비해 떨어지는 상황에서 승자가 강자라는 인상마저 못주니... 더욱 답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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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BERBATOV (2011-01-29 21:2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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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이 강자가 아니라니..
아이콘 한동규 (2011-01-29 21:26: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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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는 교전이 단박에 너무빨리끝난다는게 ㅇㅅㅇ;; 별로임
아이콘 지니욥 (2011-01-29 21:28: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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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의 약점으로 지적 하신게.. 어떤 면에서 무모하고 오만한건지 모르겠네요.
특별한 이유가 아닌 그냥 본인 느낌 아니실지?
그리고 어떤 게임이던지 운적인 요소는 작용하고, 스2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운적인 요소가 많다고 보여지는 특별한 점은 없다고 봅니다. 순삭순삭 하는데,
스타1 할때도 전투에서 한순간 눈 떼거나 컨 미스 해서 지는 경우 충분히 많았죠.
ometa (2011-01-29 21:32: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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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은 레더 1위고 16승 1패인가 하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우승하긴 했지만 임재덕, 이정훈, 장민철 삼강에는 한수 아래라고 생각입니다.


이정훈은 한번 틀어지면 급격히 말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과신해요. 그래서 뒤가 플레이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재덕과의 결승에서 다잡은 경기를 그렇게 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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