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그 접은 결정적인 이유..

나름 그래도 임재덕 김원기도 잘하고 있엇고..

 

한 때 저그 사기론이 대두하기도 했었고..

 

저그 나름 열심히 하고 있었음.

 

대략 학기 중에 3개월쯤 접었다가 이제 다시 방학이 되어 시작하려고 했음.

 

근데 간만에 하니까 영 상대 날빌도 뭔지 모르겠고, 잘 감이 안 잡히는 중이었음.

 

근데 때는 12월 22일..

 

저그 vs 테란 킹왕짱 대전이 시작 오오.. 이거 보고 테란전 어케 하는 지 감좀 잡아야겠다.

 

이러고 기대치 꽉 채우고 컴터 앞에 앉아서 감상했음. 그런데.. 두둥!

 

임재덕 김원기 포함한 5인이 폭풍같이 썰림 ㅠ..

 

더군다나 나는 첫경기를 못 봐서 지는것만 봤음. 10경기 동안 미친듯이 무난히 썰리는 저그 진영 ㅠ..

 

결국 저그를 접게 되었고.. 역시 사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현재 테란하고 있는 중.

 

개편함.

 

 

 

 

 

 

한참 저그 썰릴때 보셨군

아 솔직히 저도 테란할걸 이라고 후회중.. 근데 저그가 잼써서 계속하는중

저처럼 무작위하면 밸런스에 안 휘둘림

테란이 저그보다 잘 맞으신듯 ㅎ ㅊㅋ

테란이 안 맞는 사람도 있을까요? 게임 자체가 쉬운데.
그냥 쉽고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