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싱 문제 관련 지극히 주관적 생각..

요즘 테란이 득세중이라 그런지 "테란 너프" / "테란 사기" / "테란하세요" 이런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음.

블리자드 레벨 디자인 솜씨는 명불허전이라는건 님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일꺼고. 그 핵심 중하나가 

"가능하면 유닛들의 특수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레벨을 창조한다."  이것임

너프라는게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그 끝은 재미성 제로. 전략가지수 제로. 결국엔 RTS로서 가치가 바닥을 치게됨. 전략은 가위바위보 싸움이라 한때 유행타던 전략이 나중엔 구시대적 전략이 되서 묻히고 돌고 도는 거임. 당장 테란 많이 올라왔다고 테란 너프 사기 하면 끝도 없다고 생각함. 오히려 확장팩 나올때 무슨 무슨 기능을 가진 유닛을 달라고 블리자드에 강력 하게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건의메일 보내는게 현실적이고 RTS로 살아 남는 길이라고 봄.

결론은 자꾸 뭐 너프 너프 사기 사기 이러면서 열내지 말고 지금 진행되는 리그 선수들 응원, 분석 하면서 즐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타종족도 버프좀.

원래 테란 사기였음여

정종현이 너무 잘해 ㅡㅡ

저그를 해보면..............

블리자드가 벨런스를 진짜 잘맞춘다고 생각하십니까?

워3를 생각해보시죠...

요즘이 아니라 스2 처음 나올 때부터 테란판이었음. 지금이 테란 하향당한 상태인데 이정도이고 그 때는 개념이 없어서 해불만 써서 그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