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의 G가 글로벌로 해서 시작한게 무리수였다

다른 나라의 대회마저도 알록달록(?)한 여러국가 외국인들이

GSL보다 더 다양하게 결선을 치루고 있는데

글로벌스타2리그라고 굳이 이름을 지었긴 한데

다국적 참가정도는 가장 낮은 대회인걸로 보임

엑스피 메인에 있는 IEM만 봐도 국적이 9개임, 10~12명인데

한국인이 높은비율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큰맘먹고 한국으로 날아올 경비를 감수하기에는

오픈대회의 상금도 좀 후졌던 것도 사실이고

2011 GSL부터 예선을 한국랭킹+외국시드4개였나?

뭔가 한국위주로 돌아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뭐 실력대로간다면 결국 한국인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비율이라는 건 아는데

(진짜 전세계가 실력 비슷비슷하다면 16강 진출 외국인은 훨씬 많았겠지)

글로벌이라고 붙인게 좀 무리수인듯 하다. 걍 곰티비스타2리그 아닌가?

오픈대회 상금이 후졌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전세계 어떤 E스포츠 대회를 다 따져봐도 GSL만한 상금은 없을텐데;

1억 주는 대회가 어딨음 대체;

gsl 만큼 큰 상금은 없었고
어디서 하든 그런 문제는 있음

ㅠㅠ 아 하위라운드 상금을 얘기한건데+다른측면에서도 의견을 듣고싶은데
1억을 비롯한 상위라운드 상금은 쎄죠(...), 문장에 안쓴 내가 잘못이다 ㅠㅠ

하위라운드도 상금 쌘 대회가 있나요.. 그리고 외국에서 우리나라 올정도면 당연히
우승상금이나 상위라운드 상금 보고 오는거죠

유럽에서 하는거야.. 다 거기서 거기니 가깝죠.
미국에서 대회하면 유럽애들도 잘 안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