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유즈맵은 간단할수록 재밌는듯

도타랑 카오스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도타는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어서 재미있게 했었는데

카오스는 무슨 영웅도 너무 많아지고 템도 너무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이러다보니 밸런스 맞추기도 너무 어려워지고..

 

하여간 너무 재미있게 하려고 손대기 시작하는순간 유즈맵은 재미없어지는거 같아요

아 물론 저도 한때 학교에서 카오스가 유행해서 공부하긴 했습니다..

뭐 정석플레이 라던가 채널방 들어가는 암호라던가 플레이 수칙 이런거 -_-;;

 

정말 옛날 워3 유즈맵 게임인데 늑대와양이라고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이거도 초창기엔 정말 재밌었는데 군대 갔다와서 간만에 해볼 기회가 생겨서 해보니까

이건 뭐 게임을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_= ...

 

스2이야기:스2유즈맵은 아직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레더하기 급급해서

 

그런의미에서 스1 폭탄피하기나 옵저버 피하기가...

늑양 재밌었는데..

점점 별의별기능이 다생겨서 아는사람들만 함

모르는 사람이 하면 욕하면서 강퇴기능도 생겨서 ㅡㅡ

도타보단 카오스가 배우는건 자체가 쉬움 뭐 근데 둘다해본입장에서 그게그거임

근데 단순해지면 금방질리죵

복잡해지면 매니아층은 많이쌓이고

그게 그거죠.도타나 카오스나. 다만 꾸준히 인구유입이 있는 카오스와

유입되는 인간이 거의 없는 도타 비교해보면 카오스가 하기는 더 편하죠

아 아마 지금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도타랑 제가 말하는 도타는 다를듯
제가 말하는 도타는 2003~2004년쯤 게임으로 10렙이 만렙이던 시절게임이라.. 어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