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보면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 APM관련 )

 

 

일꾼 8/10 , 뭐 7/9

 

이런상황때

 

위에 상황판도 볼거없으니까 APM 맞춰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한번씩 게이머들 손푼다고 APM 500찍으면

 

해설자들 " 오 손 열라빠름 이야 지금 할게 어딨다고 저렇게 손이빠르져? 우왕ㅋ졸라빨렁ㅋ "

 

이러는데 좀 이해 안되는게,

 

이거 손빠르기랑 상관없이 드래그, 넘버링 이것만 촐라빠르게 반복해도

 

솔직히 손가락온전하게 달려있으면 500넘는거 다 아시잔아요.

 

 

 

근데 막 굳이 우와 APM이 순간 500을 찍었네 뭐네 하는건 솔직히 왜 그러는지 조금 의아함.

선수들이 손풀듯이 해설자분들은 목푸나?

 

할말이 없어서...

손가락 온전히 달려잇어도 초반 500넘어본적이없는데......
저도 나름 헛손질하는데 빨라도 400넘기기도 힘들더군여

저같은경우에는 일꾼드래그 연결체5번 이거 두작업가지고 캐빠르게 반복하면 500넘더라구요.
물론 순간APM.

요렇게 초반에 호미질 해두면 평균APM 220 정도 나오는듯.

손가락이 온전히 달려있지만 400대도 가기힘듬요

기사도님 방송 자주 보는데 기사도님이

해설자는 별거 아닌것도 포장해서 대단해보이게 말한다는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냥 그게 분위기를 띄우는 해설자의 역할이겠죠

호미질로 500 잘 안되시는분들은 온몸에 힘을 주고 열라쎄개긁인다는느낌으로 하시면 500 나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