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 활성화 방안이라면..

동네단위 소규모 대회(PC방 토너먼트라든지.. 상금도 소규모) 이곳저곳에서 열린다면

그런 대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PC방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고, 게임 시작의 동기가 됩니다.

또한 이런것도 입지를 선정해야 하는데, 초,중,고등학생이 많은 지역이 좋습니다

(뭐 가입이야... 한번 고생하면 되니까.. 요즘 핸드폰 없는사람은 거의 없으니..)

밤샘손님이 많은 곳은 뭐가 있건 없건 자기 할 게임만 열심히 하니 효과가 없습니다.

초중고딩도 뭐 서든 피파 하느라 바쁠테지만...

만약 상금이 10만원 정도 걸린다고 합시다.

성인이라면 10만원 어따 풀칠함? 하면서 콧방귀뀔진 모르겠지만, 초중고딩한테 10만원이면

로또죠.

이런식으로 실제 경기력에 상관없이 신청 받고(동네경기에서 경기력이 뭔상관)

경기가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직접적인 게임 플레이 동기가 됩니다.

'이런거 할사람 없다' 라고 말이 나올거 같긴 한데...

제가 이런걸 주최할 여력/권한이 된다면 한번 시도해볼 만 한 거 같지 말입니다. -ㅅ-

한방에 몰아서 왕창 주는것보다

지역단위로 조그맣게 나누어서 소규모 상금대전이 있기만 해도

그 지역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거든요. 뭐든 '우리동네 1짱'소리 들어보는게 학생들에게 얼마나 로망입니까

대회 개최할 pc방 사장님들이 없습니다.

특별히 pc방에 혜택도 없고 이익도 없는데 누가 개최하나요?

세상은 이익이 안되면 움직이지 안습니다.

그게 10년전이야기 지금은 그냥 아이온 와우등 알피지 중심..

이익이 안된다...라는건 어떤 이유인지요.
수익성이 없어서? 혜택이 없어서? - 이게 이유는 못 되지요.
제가 지원방안까지 고려해서 쓰진 않았지만
pc방이 자체적으로 이런걸 할 리 없다는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