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가분이 쓰신 라스트갓파더 후기

  예고편이 제법 그럴싸했기에, 대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개봉한 당일인 12월 29일, 보고 왔습니다.

 

  소감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없는 영화"입니다.

 

  뭐가 없냐고요?

 

  재미도, 감동도, 반전도, 긴장도, 코미디도, 배우들의 연기력도, 시나리오의 짜임새도, 메시지도 없는 영화였습니다.

 

  심형래 팬들은 웃길려고 만든 코미디 영화에 뭘 그렇게 따지냐고 난리치던데, 다른 걸 다 떠나서 영화 자체만으로도 재미가, 진짜 없었습니다. -_-;

 

  코미디라고 나온 장면들이 하나도, 안 웃깁니다. 진짜로...

 

  별점이요? 그냥 매기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디워는 볼거리라도 있었지, 이건 진짜... 볼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느 네티즌은 "클레멘타인의 위엄에는 미치지 못한다."라고 했는데, 글쎄요. 제가 아직 클레멘타인은 안 봐서 그건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작가분은 아니고 걍 아는 작가분이심

이거 보고싶으신분들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서 가져옴!

코미디는있었져
하지만 허접한 슬랩스틱 우리 부모님만 무쟈게 웃어대는 그런거요

일본 중국에 비해 미국시장에 뒤쳐저있는데 아무도 도전안할때 심형래 감독님이 도전했는데 이런도전정신 아직비록 2작품 ? 더 두고봐야할일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