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게임이 너무 한 방 싸움에 치중됨

미칠듯한 견제와 난전이 없음

 

특히 스타1은 프테전 리버, 하템 드랍과 벌처 드랍, 탱크 드랍, 벌처 견제 이곳 저곳 마인 심고

 

프로토스는 드라군 굴려가면 마인 제거하고 실시간으로 서로 싸움을 했는데 스타2는 그런게 없음

 

프테전도 셔틀로 다템, 질럿, 리버 태워가면서 해처리 옆에 다템 1기씩 내리면서 광전사로 시간 벌고

 

리버로 때리고 튀끼고 하템으로 지지고, 저그는 럴커 드랍이나 저글링으로 멀티 이곳 저곳 찌르고

 

이걸 불가능하게 하는게 저그 점막의시야와 여왕 땜에 이젠 이런 플레이 거의 불가능

 

진짜 쩔었는게 저테전에서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다크스웜 1개 뿌려서 바이오닉 러쉬 막고, 커널 타고 다니면서 이곳 저곳 방어를 하고 테란은 드랍쉽으로 빈틈 만들려고 하는 정말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었음

 

게임의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게임을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게 더 중요한 듯

붕가기쓰세염

스타2 잘하는 사람이랑 안 해보셨나봐요 -_-;견제 쩌는데

이제5달된게임인데 더 지켜보죠
확장2개에서 머가더나올지도모르는일이고 스타처럼 10년은아니더라도
최소 공허유산나오고 1~2년은더지나 패치좀더해바야 슬슬 나올게나올듯

바보쟁이 ㅋㅋㅋㅋ

있는데

40분동안 견제와 한타를 같이한 게임을 님이 못봤구나

난 직접 경험해봤는데

저는 이런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잘 나가도 한번 잘못하면 훅 밀리는게..

견제가 적다니..... 진짜 망언쩌시네요

현피테란

//역전의 메타몽
그래서 gsl에서 그런 미칠듯한 견제가 자주 나오나요?
기억에 남는건 장민철 경기밖인데

저그만 없죠 땅굴이랑 뮤탈빼고

간지 선수 하는게 그런느낌좀 들던데... 이름이 김동주였나

전 이번 시즌엔 서로 아무일도 없이 한타싸움했던 경기가 더 적었던것 같은데;;

가끔 스타1 보는데 스타2랑 비교하면 확실히 느낌
동시 3방향 견제같은거
쉬지않고 본진 앞마당 동시 타격 등등

이분 말이 맞는듯 저도 이런걸 느낌
스1 B+까지 밖에 안가봣지만 스1할당시에 겜중반되면 정신없지만 잼있었음
스2는 한방 밀리면 거의 뒤집을수 없을정도로 특히 테프전

10년 넘게 경험을 쌓아온 게임과
이제 1년도 안됀 갓난아기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어이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후속작이라고 처음부터 스타1보다 뛰어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