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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21 17:19:04 KST | 조회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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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에서 가장 바보 같은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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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말이죠?
어른들은 송년회, 젊은 사람들도 연말 모임을 많이 갖을텐데, 가장 바보 같은 사연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해요.
이건, 제 친구들의 실화인데요. 작년 이쯤이었어요. 연말에, 친구들이랑 술을 먹었죠.
친구 A가 갑자기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았죠. 그러면서 옆에 친구 B의 자존심을 건들더군요. 저는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xp에서는 어그로 종자지만, 친구 사이에서는 정말 착하고 순한 친우지요.
친구 B는 성격이 조용하고 소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죠. 친구 A는 좀 나대는 스타일? 입니다. 좀, 모랄까요.. 허세 부리기
좋아하고 그런 친구이죠. 어쨋든 그날 친구 B의 자존심을 막 건들 더군요.
기어코,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화장실 간 사이, 친구 A의 이빨이 나갔더군요. 전 그렇게 화내는 친구 B의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완전히 맛이 갔더군요.ㅡㅡ;; 아무튼, 그렇게 해서.. 친구 B는 친구 A의 이빨 치료비를 물어줬으며, 그 이후로
둘이 얼굴 안보더군요. 쫑 났습니다.
연말 모임에서 술을 많이 먹다 보니까 친구들끼리 감정이 격해지는데요.
주위에서도 그런 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술 먹고 친구 자존심 건들이지 마세요. 친구는 친구로써 존중해 주세요.
저도 좀 깔짝데는 성격이라 예전에 친구 자존심 건드리고 그랬는데요. 요즘 안그럽니다. 그럴 필요도 없구요.
연말 모임에서도 언제나 좋은 우정 또는 연인사이 유지하시고, 새해에도 건강 xp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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