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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9 11:16:59 KST | 조회 |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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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차별도 있지만 종족차별도 눈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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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은 이상하게 계속 까여서 내가 테란을 하고 싶음.
난 그냥 그걸 그렇게 생각함
토스가 절대 다수인데 양민토스 입장에서 테란은 깔거리가 많음
솔직히 저그는 양민토스 입장에서 해보면 어려워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기도 하고
좋다좋다 하면서도 전략걸것도 많고 4차관은 대놓고 해도 잘 못막기도 하고
자기 레벨에서 저그까기는 좀 애매함
근데 테란은 뭔가 져도 자기가 실력으로 진거 같지 않은 기분이 많이듬
(사실 저그입장에서는 토스4차관에 지는거나 그게 그거인데도)
저그한테 토스가 지면 진짜 좀 졌다 라는 느낌이 있는데
테란한테 지면 실력 구린새끼가 사기성 짙은 특정 유닛이나 플레이때문에 내가 진 느낌이 큼
(사실 테란이라는 종족자체가 좀 그럴수밖에 없게 되어있음)
웃긴건 저그입장에서는 테란이든 토스든 누구한테 지든 그느낌으로 질때가 90% 이상임.
저그는 무슨 살아있는 부처도 아니고 동족전은 동족전대로 피말리고
타종족전은 그 더러운 느낌으로 질때가 거의 패전의 전부를 차지하는데도
여론이 안들끓는 이유는 아예 저그양민자체가 수가 적어서 여론을 움직이질 못함
애초에 불곰사기 거리는것도 토스들의 여론이었고 이래저래
토스유저들은 뭘해도 쉴드가 잘 쳐지는 느낌 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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