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이 저렇게 애미리스하게 막 쌓이면

토스는 답이 없음....... 바이킹 사거리를 줄이는 방법 이외에는 현재로서는 저러헥 쌓인 바이킹을 이기는 방법은 '체제변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체제변환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적어도 거신이 '스톰, 부적'업이 모두 완료될때까지는 살아있어줘야지 뭔가 해결될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알고 테란이찌를때 과연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느냐 하는 점도 문제구요.

오늘 장민철 선수는 뭐 4차관 하면서 이득보고 시종일관 유리하게 리드해서 압승해버렸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진행하면 쌓인 해불에 '의료선'이 붙기 시작하면서 프로토스는 거신 테크를 타야하고, 그 거신을 안티하는 바이킹이 많아지면 토스는 고위기사를 섞고 발업과 점멸업을 모두 해줘야합니다.

그런데 가스 소비가 너무커서 문제가 심각하죠

이걸 해결해주던지.. 바이킹의 효율을 좀 낮춰줬음 좋겠습니다. 이건 진짜 미친 가성비거든요. 테란을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키 유닛'인 거신이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털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