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러쉬에 제일 대항하기 좋은 방법이 선 앞마당입니다.

안그러면 저그는 입구 막히거나 테란에게 앞마당을 먼저 내줘서 패배에 가깝게됨.

 

촉수? 그 가시촉수도 일단 입구쪽에 지을수 있다면 모를까 점막이 입구까지 보통 퍼져있지 않음.

 

즉 선 산란지의 여왕으로 점막을 넓히거나 본진 잎구쪽에 선 번식지를 지어야하는데

 

이 경우에도 문제가 있음.

 

바로 테란에 의한 입구 막힘으로 인해서 앞마당 확장이 막히고 테란이 먼저 앞마당을 가지게 됨.

 

앞마당 번식지가 완성될때쯤에 오는게 치즈러쉬인 만큼 본진에서 미리 가시촉수를 생산한다거나 하는건

 

무리 수준이고 앞마당 완성하자마자 가시촉수를 짓는다고 해도 테란은 바보가 아니라서 박살내면 그만

 

그리고 그렇게 가시촉수가 짓는걸 시도하면 저글링 숫자가 확실하게 부족해짐.

 

결국 저그는 일벌레 총동원령을 내려야하는데 선 앞마당이 아닐 경우에는 이 일벌레 총동원은 먹히지도 않음.

 

왜냐면 벙커로 입구가 틀어막혀지니까 적은 숫자로도 다수를 쉽게 막을수 있게되는 것.

 

결국 저그가 현재로서 치즈러쉬를 파훼할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컨트롤 뿐임.

그러고보니 앞마당안하면 애초에 가시촉수 지을 위치가 안나오넴

선풀로 막으라는 사람들은 저그 한번도 안해본듯. 해병압박이나 치즈 사신 4차관 등등 초반러쉬 막기 젤 쉬운게 선앞마당인데.. 광전사 33초 투게이트 압박이나 8병영 사신벙커링막기가 어려웠던거지

선앞마당 먹고 막으면 뭐함 일꾼수는 줄고 상대는 멀티먹고 2궤도에서 지게차 내리고
벙커로 수비하고 나올때 회수.

2병영 압박은 선 앞이 좋죠 그때 과장님도 올리셨던 것 같은데
어제 몇몇 글 보니까 가관;; 본진 부화장으로 막으라던지
앞마당 먹고 감히 테란 올인을 막으려 하냐는 둥

가시촉수 하나로 막으려는게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