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시즌1때인가 마지막 외국인 치즈로 탈락한뒤에도 털렸었죠

그떄 한 비유 이고 이야기 인데

바르셀로나와 인테르 밀란의 지난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이야기 했었죠

1/2차전 전부 수비적인 플레이로 나선 인테르밀란 이였지만

거의 까이지를 않았죠(물론 바르셀로나 팬이 다수인 커뮤니티에서는 까였을것같음)

이유는 바르셀로나가 그 시즌 조별예선에서도 루빈카잔에게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을 가지고 무너지지 않을것 같던 바르셀로나를 무너트린적이 있었고

바르셀로나의 약점이 그부분이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죠

물론 인테르가 2차전에서는 공격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으면서

김이 빠지기는 했지만요

(물론 감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선수비 후역습으로 생각했을테지만 전반 30분경 한명이 퇴장 당함으로써 사실상 역습하기가 어려워졌죠)

＃ 그리고 명확히 해야 할것은 수비전술과 침대축구는 다른겁니다.

여튼 중요한것은 위와같은 경기는 한명이서 한다고 다 되는것은 아니죠

글을 써가면서 느끼는건데

임재덕 선수가 알게 모르게 바르셀로나를 생각나게 하네요

강하고 완벽해 보이고 질것같지 않는다는 점이요

결국 임재덕 선수나 바르셀로나나 졌지만 

바르셀로나가 최근 밀려서는 안되는 라이벌 전에서 상대를 가볍게 이기고 이번시즌에도 잘 나가듯이

임재덕선수도 오늘일은 빨리 잊어 버리시고 내년 시즌에는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새로운 패치에 적응도 하시면서

내년에는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 기억을 더듬으면서 쓰느라 축구 이야기는 100%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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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썼던 당시에는

아마 TLO 선수 경기가 아니였나 싶고

그때와 지금과는 약간 색이 다른 치즈 이긴하지만

너무 까이시길래 한번 써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