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적이 쓸모없다는게 아님. 일상생활문제지;

미적이야 당연히 과학의 기본이고..

수학은 물리 기본, 물리는 화학기본, 화학은 생물 기본 ..이렇게 따지면 끝도 없지.

다만 미적은 역사나 영어나 외국어 같은 과목보다 교양적인면이나 대중성에서 떨어진다는 것임.

솔직히 많은 공대생들도 졸업후 취직할때 다 영어공부하고 기업시험볼려고 인문공부하고 그러는데..

영어는 기본과목이지 인문과목이 아닙니다

그래서 님이 하고픈 말은 인문학이 실생활에서 우월하다 이거임?

예전에 어느 고등학교에서 문과쪽 건물에 '너넨 미적분으로 콩나물값 계산하냐'라고 써놓은 현수막이 걸렸다는 짤이 있다지 않았나??

실상 생활에서까지 미적을 쓴다면 정말 피곤한 인생

인분학도 졸라 쓸모없는데. 퀴즈프로그램볼땐 좀 우월한건 사실

ㄴ 솔직히 사실임. 인문학은 이과생한테도 필수이지만 그 반대는 아니고.

그렇다고 일상생활에서 칸트와 데카르트를 인용하면 살지는 않잖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