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정리해 드릴께요

디씨에썼던거 수정해서 올리는거라 음슴체 쓸께요

 

스2나 irc상에서 펜릴이랑 나, 레이프라임, Atreyuprime 은 동갑이라 서로 잘 지냈던 사이임.

사이가 좋았으면 좋았지 뭐 애초에 짜를려고 혈안이 되있었다 그런건 절대아님

 

처음 이상하게 생각했던게 프라임 부산정모. 부산정모 한다니깐 나온다던놈이 갑자기 친구가족상당해서 못나온다고 하고 안나옴. 뭐, 당연히 그럴 수 있음.

 

둘째로 지스타. 지스타기간 되니깐 접안함 (프라임이 무조건 부산가는걸 알기때문에) 그러더니 이틀간 접속안하더니 그제 새벽 접속.

 

내가 나 지스타 갈수도있다고 전번 주라고 햇더니 말돌리면서 자기 좆나 아파서 이틀간 입원했다는둥 얘기하면서

자꾸 전번 안알려줌 (이게 그냥 한번그런게 아니고 의식적으로 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계속 그랬음)

 

자꾸 전화번호 대라는데 안대길래 내가 내 전번 주고 문자하나 찍어놔라 했는데 무조건 봤을텐데 문자없음

 

오늘 새벽에 irc에서 있는데 제니스 채널에서 얘기하다가 부산놀러가게 전번달라니깐 펜릴이 갑자기 접종과 접속을 반복하면서 irc가 이상하다고함.(얘기 잘하다가 우연히도 딱 그타이밍에...)

 

그러면서 쿼리하는데 접속한상태에서 아얄씨 이상한거 알겟으니까 전번대라고하니깐 계속 아 아얄씨가 왜이러지 이러면서 접속됐다가 종료됐다가 하다가 결국 접종됨.
(전번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거기까진 그러려니 했음. 그래서 스2를 들어감. 스2 들어가니 옵방에 있음. 겜중인지 옵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귓하니 대답안옴. 자리비움도 아니고 -_- 뭐 그것도 잠수일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었음. 

(이때 귓 진짜 많이했음 분명 잠수였더라도 끄기전에 대화내용 대화창에 남아서 알았을텐데)

그런데 마지막으로 내가 부산정모때 올라온 글에 뭐 혹시 전화로 연락한사람이라도 있나 (그때 펜릴 안나왔다고 배신자라고 뜬 글이 있었음)

클랜홈피 확인하는데 펜릴이 댓글 달았었는데 클릭해보니 팬릴이 클랜 홈피를 탈퇴한 상태였음

앞에꺼는 오해라고 볼 수 있는데 홈피 아이디까지 없앴으니 펜릴이 전번 계속 안까고 모일때도 안나오고 하는게 뭔가 캥기는구나 생각 들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그때 irc에서 다른애랑 정황을 얘기하는데 다들 이상하다고 저런쪽으로 생각하게 됨.

상식적으로 클랜홈피까지 탈퇴했는데 저기서 저렇게밖에 생각이 안드는게 잘못된건가?

저때 상황으로 봤을때는 그냥 전번 안까고 안나오고 그래서 아 펜릴이 나이를 속였거나 뭐 그런식으로 뭔가가 캥기는구나 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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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가 대충 요약이구요

 

일단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정황상 너무 확실하다고 확신했지만 어찌됐건 몇시간만 기다리고 다시 이야기 했어도 되는거였고, (하지만 솔직히 클랜홈피까지 탈퇴해서 걍 잠수타려는건줄로만 알았음)

심증만 가지고 사람을 의심해 버렸네요.

 

하지만 솔직히 펜릴과 저는 사이가 좋았었고 뭐 어떤사람들이 얘기하는 애초에 짜를려고 벼르고 있었다, DSL어쩌고 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저희 irc에 오신분들은 아실수도 있는데 DSL 저희도 '펜릴 저색기 졸라웃기네 ㅋㅋㅋ' 이러면서 시청했었구요

 

제가 부산 지스타도 가려고 했다가 안간게 우리클랜 제피가 매번오라고 했는데도 제가 '펜릴색기 연락안되서 안간다' 고 했을정도로 대구 친구한테도 들릴 겸 가는김에 펜릴도 만나보려고 했었습니다. irc등에서 잘맞고 재미도 있고 그래서요

 

어떻게보면 그렇게 잘맞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녀석이라 정황상 확신하면서 더 실망? 배신감? 그런 부분이 있었던거 같네요

한편으로는 잘지내는 사이였는데 제가 심증만으로 확신하고 너무 쉽게 이런데다 펜릴을 매도하는듯한 글을 싸지른것은 제가 무조건적으로 잘못한거구요

 

근데 그 글도 사실 펜릴을 실제로 아는사람이 있나 알고싶어서 그랬습니다. 실제로 아는 사람이 있다면 펜릴이 거짓말 한게 아닌게 되니깐요

 

'이색기 죽여버린다' 이런거는 저희끼리 irc에서 욕하고 서로 씹고 하는 말투에서 걍 쓴건데 저런게 이렇게 큰파장을 일으킬줄은 몰랐네요 저희끼린 그냥 쓰는 말인데

이후에 펜릴하고 둘이 이야기 했습니다. 뭐 속이고 안속이고 이런거에 대해서는 걍 별얘기 안하고

펜릴도 제가 충분히 오해할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하고 저도 섣부른 행동을 한거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저 원래 xp랑 디씨 거의 눈팅만 하는데 요몇일 걍 게시판활동 재밋어서 놀다보니 저런글까지 쓰고 문제가 됐네요

 

문제 일으킨거에 대해 사과드리고 자중하겠습니다

 

 

프라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펜릴을 죽일껀가요?

' 펜릴이 싫었어요 욕한건 죄송합니다'
라고 쓰면 될걸 존나 길게 썻네

오 본인출두

이미 이미지는 땅바닥을 치솟고잇습니다

근데 아마 이사람들 펜릴이 직접글쓰기 전까지 안믿을걸요

헐 본인이시다;;

아 그래서 펜릴 죽이려고 그랬어요?ㅋㅋ

프라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단엔 왜 없던건가요?

어제 낮에 올렸던 명단에 펜릴 빠진것과
홈피 '릴' 금지어 되어있는 이유는요?

그래서 펜릴을 죽일껀가요?

' 펜릴이 싫었어요 욕한건 죄송합니다'
라고 쓰면 될걸 존나 길게 썻네

한줄요약 : 펜릴 죽여버리고싶엇는데 님들이 실드안쳐줘서 사과해야겠음

그때 이미 확신한 상황이어서 명단에서 뺏었습니다

평소 하던말툰데 펜릴은 왜 그렇게 정색을 하는건가요?

종결

한줄요약 : 펜릴 그냥 싫어 ㅄ들아 깝치지좀마

확신과 확인의 차이를 모르다니 미숙하네요. 프라임 좋은 클랜인 줄 알았는데 설마 한두명이서 이렇게 프라임 이미지 제대로 실추하나요

홈피 릴 금지는 옛날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펜릴이 클랜 들어오기 전부터 금지어로 되있었습니다 그이유는 모름

yedorprime // ?? 확신한 상황이여서 명단에서 뺴다니 무슨 말도안되는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dOrPrime의 대처가 너무나 미숙해서 어이가 없는게, 만약에 다른 클랜원이 동일한 잘못을 저질렀다고 쳐도 확인절차 없이 저렇게 처리한다는건 그야말로 안습하군요

아니 자기가 클랜 홈피를 탈퇴했잖아요 그래서 전 펜릴이 홈피도탈퇴하고 클랜도 탈퇴하려는줄 알았죠

아따 프라이머 성님 앞에선 맥을 못추린당께

오줌 지리것구만

그런데 펜릴 탈퇴 명단에서 없어서 빡쳐서 한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그상황에서 자신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확신했으면 좀더 여유있게 대처했어야지, 그렇게 쫓기는 듯이 미숙한 대처를 보여주는 건 뭡니까? 사람이 실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자신의 대처에 대해 프라임 내에서도 해명을 해야 할 겁니다. 프라임 클랜 내에서도 당신 하나때문에 쓰레기 클랜으로 전락하는 것을 택하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죠

오오미 이게바로 즌라도의 효도르 예도르성님이구마이

프라이머 와 즌라도의 더블패기앞에선 펜릴도 오줌을 지린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