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oms1 | ||
---|---|---|---|
작성일 | 2010-11-21 01:45:41 KST | 조회 | 280 |
제목 |
xp에서 제일 웃겼던 글.
|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그 코드는 차디찬 a로 변하여 한숨의 미풍에 날려 갔습니다.
날카로운 예선광탈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아아 님은 갔습니다.
- 리갈마인드님 전 항상 응원합니다!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