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절의 극한, 프저전.

　전 점멸자 운영 할 생각이었습니다, 맵은 샤쿠러스 고원. 저그분은 앞마당이 좀 늦는 것 같더니 바퀴둥지 올리더군요. 그래서 올인인거 알았으나 이미 맹독충과 바퀴가 오더군요, 맹독충 3기만 들어오게하고 역장쳐서 광전사 살렸습니다. 역장 3번 쳐가면서 버텼는데 미친듯이 몰려와서 탐사정 5기 남고 전멸, 이때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대군주 띄워서 시야 보면서 바퀴로 관문이랑 입구 배치된 광전사 계속 치더군요. 추적자로 바퀴 사거리 안닿게 대군주 쫓아내고 바퀴 올라오면 역장치고 역장치고, 탐사정이 없어서 미네랄은 정말 없고 가스 300가량 있길래 파수기 추가해서 파수기 총 6기 확보해서 바퀴 못 올라오게 하는건 가능했습니다. 근데 대군주를 3기씩 끌고 와서 입구 뚫을려고 하더군요. 진짜 피말리게 막다막다 우주관문 올리고 불사조 3기 되었을때 교전했습니다, 상대가 이겼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좁은 곳인데 무식하게 싸우더군요. 역장치고 중력장 쓰고 어떻게 막아내고 불사조 4기 적 본진 가보니 여왕 2기 있는거 다 잡아먹고 GG.

 

　진짜 바퀴 디펜스 피 말리네요.

그냥 저그가 더럽게 못한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