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준선수가 염충이를 안뽑은 이유

- 저그가 감염충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 저그가 감염충을 가게 되면 계속 몰아치는 내 공격 앞에 밀리는 경우가 있더라. 한준 선수가 잘 판단하신 것 같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1903&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한준선수 인터뷰 아님다 이정훈선수 인터뷰임다

테란입장에서도 의아해하지 않는 상황임

프로가 저렇게 말을해도 아니라고 하니 답이 없음...

이기고 나니 허세;;

잘 판단했는데 졌어????ㅋㅋㅋㅋ

이건 테란유져의 훼이크

프로가 저렇게 말을해도 아니라고 하니 답이 없음...

한준선수가 바보였다...라고 말하면 개까이니까 돌려말한거

이게 바로 돌려까기

잘 판단 했으면 이겨야죠 ? 립서비스임 감염충가면 필승이었음

딴 저그라면 수긍이 가겠지만 어제 한준이 지지 않고 뽑아낸 물량으로 생각하면 감염충 충분히 나올만 했다고 봅니다. 자원이 부족한 게 아니라 반응로 병영의 회전력과 마린 컨트롤 때문에 진 거였는데, 애벌레 모자라면 본진이나 앞마당에 부화장 하나 더 짓고, 남던 자원으로 감염충 뽑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몰아치는 테란의 경우엔 감염충 썼다가 한번이라도 막히면 자원때문에 아무것도 안되는경우도 진짜 생겨요 ㅡㅋ 돌려까는게 아니라 인터뷰에서 상대방존중한거죠

인터뷰에서 상대방존중한거 맞아요.

몰아치는 테란 예기가 왜나옴 몰아치는 저그의 상황인데 꼴아박다가 펌핑타임떄문에 저그 멀티도 깨졌구만 경기 제대로 보시고좀 덧글 다시지..

ㄴ봤는데?? 저그 안해보신듯;; 자원 모이다가 감염충까지 쓰면 퍽퍽막히는 느낌 분명히 들때가 있는데요??

자원 남아돌았는데 해처리 하나 더짓고 감염충 뽑아도 될 정도였는데요?

감염충갔을때 테란이 움추려서 마나랑 숫자 채울때가지 기다려주면 모를까...

성향상 틈만 보이면 치고 올라가는 타입의 테란상대로 병력을 유지하는게 더 좋지, 체제 바꿀 생각은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실제로도 한준선수 병력이 이정훈 선수의 병력보다 아주 근소하게 우위에있었고, 1티어 중심이라 미네랄이 넉넉한 상황은 아니였죠..

그순간 감염충뽑느라 저글링, 맹독수 부족해지자마자 바로 치고올라오면 개난감한 상황

감염충뽑아서 감염충이 대박한번 터트려주면 모르겠는데. 이정훈 선수가 그럴만한 여유를 만들어주지 않아서 심리적인 압박도 컷고..

해봤는데요? 어제 가스가 1000넘는 상황이랑 저그의 유리한 상황에서도 그런예기하시면 할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