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준 vs 박서 선수 경기 에서 감염충이 안나왔던 이유

1. 한준 선수는 순수히 물량 싸움을 즐기는 인파이터다 ( 마법 유닛 X까 )

 

2. 박서 선수의 지속적인 푸쉬와 센터 대결로 인하여 감염충까지 가지를 못했다.

 

3. 한준선수가 어느정도 교전을 이기고 올라가면 박서 선수가 그걸 앞마당에서 막고

   역공으로 박서 선수가 올라가면 한준선수가 막고 하면서 빡빡하게 유닛 회전을 해서 감염충을 가질 못했다.

 

4. 오기가 발동하여서

 

 

아마 3번 같은데 정말 쉴새없는 공방전 아니였나요?

그냥 안뽑아도 저그가 이길것 같아서 안뽑음

1번인듯. 자원은 많이 남아있었어요

4번+앞경기가 머리속에 남아있어서, 이거 시간주면 안되겠다 싶어서 계속 몰아붙인듯 하네요.

분명히 감염충을 준비할 가스는 있었음.. 근데 그 여유자원을 다음 웨이브 자원으로 생각한게 패인이지 않을까 생각함다

1같은데
쉴새 없는 공방이긴 한데 그걸 저그가 계속 쉴새 없이 가서 그렇지
한타임 좀 쉬었으면 괜찮았을듯

마지막경기에서 안간것은 순전히 선수성향인것 같음.. 자원이 빡빡했다면 오버드랍업글도 안했겠죠..

둘다 공격적인 선수인데 미친 박서가 더 공격적

감염충준비못한건 상대 이정훈선수도 인터뷰때 잘한거라고했음... 감염충준비하다 자기병력에
훅갈수 있으니 못간거라고...

3번이라면 확장도 못하고 추가 테크도 못했어야 말이 되는데 뮤탈도 뽑고 업글도 하고 멀티도 좀 했잖아요. 저는 1, 4번의 조합이라고 봅니다.

4번임...

ㅇㅇ 맞음 인터뷰에서 감염충안간선택이 잘한거라고했음

한준선수 자원상황을 보았으면 그런 인터뷰 안했을듯. 여유자체는 좀 있었어요.

ㅡ_ㅡ 이분들은 프로가 말해도 아니라고하네...

드랍업도 했는데 무슨 그상황에서 감염충뽑으면 필승이었는데 자꾸 이정훈선수 인터뷰로 들먹임

다 입이 프로라서그럼

한준선수는 감염충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써라 써라해도 자기는 싫다는...

옵저버로 맵이나 자원상황 다 보는 해설자들이 상황판단이 좋나요?
겜하는 당사자인 프로가 상황판단이 좋나요?

키보드만 쥐면 다 프로ㄷ임

님들이 해설잡니까 ; 일반 스2유저지;

감염충 갈 타이밍 있었음
일단 건물 만들고 마나업 찍고 마나업타이밍에 맞춰 2기만 나왔어도 한타 압승하는데
(한타에서 저그가 그냥 이길병력 지게 만드는 컨트롤을 봉쇄하는데)
안간것은 그냥 선수 취향+계속된싸움인것 같음

그거야 한준선수가 감염충 안간게 패인이라고 말하기 그러니까 립서비스 한듯한데요

옵져버나 해설자가 상황판단이 좋을 경우가 많죠. 다 보고 있으니까
겜하는 당사자인 프로는 자기 상황밖에 안 보이고 상대는 추측을 할 뿐이죠. 지금처럼 상대편은 자원이 빡빡하다고 추정을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