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인간미가 없이 삭막하단 생각이 들까요.

저의 경우는 상대가 포즈걸면 기다려주는 쪽이고.

제가 급한 일 생길 때도 꼭 사유를 말하고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하는데요.

 

서로 급한 일 생기는건 얼마든 있을 수 있는 일이고 흔한 일인데.

너무 자기중심적으로만 살아가는건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포즈걸고 세월야 내월야하는거 아닌 경우에야.

서로 여유를 가지고 돕고 살면 좋자나요.

 

수능 시험장에 아슬아슬하게 지각했는데 안들어 보내줘서

인생 젖 되봐야 서로 챙기면서 사는게 좋단걸 알까요.

매정하게 잘라버려서 아쉬웠던 일. 비슷한 경우는 다들 현실에서 몇번쯤은 있지 않나요?

현실에서는 매정하게 자르고 잘림

수능 시험장에 아슬아슬하게 지각한 건 봐줄 여지가 없음. 무슨 지진 나서 한강 다리가 끊겼다면 모를까.

포즈받는 입장도 생각해줘야죠.

이 게임끝나고 바로 나가야하는 경우도 있고

수능 시험장에 아슬아슬하게 지각한거는 비유의 대상이 되면 안되죠. 그건 ' 정해진 법 ' 을 어긴거라 늦은 본인은 할말이 없죠. 다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것은 도의적인 문제가 아닌, 유저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약속 된 하나의 행동. 입니다.

ㅇㅅㅇ

따라, 감정적인 호소는 이해가 가지만, 도의적 책임을 묻는건 어이가 없네요.

바둑이나 체스면 몰라도...게임이야 머..

급한일 생겼으면 한판 지면되죠..생각하기 나름..
삭막할것 까진 없다고 봐요..

싸움에 반칙없다고 걍 ㄱㄱ ㅋㅋㅋ
스포츠라 생각하면 기다려주셍

게임하려고 낸 시간에 급한일 생기는게 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겜상 일시정지가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된다는 측면에서 예시와는 크게 관련이 없어보이네영.

삭막한게 맞죠. GG 안치는게 개인의 판단이라고 해서 그냥 나가는게 좋아보이는 것은 아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