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솔직히 스1테프전에서도 롭틱은 강제였는데

코어가 완성된 후 빌드갈리는게

 

→스타게이트(패스트캐리어-일회성전략)

→아둔의성지→기사단기록보관소(다크템플러-날빌)

→더블

→로보틱스→옵저버(무난하게 게이트 늘려서 벌쳐견제 막아주면서 병력모으기-무난한중후반)

               →리버(더블을 조금 일찍가져갔거나 상대가 투팩일시 막기 용이)

 

 

 

솔직히 스1테프전에서도 코어올리고 난 다음에 가장무난한건 더블아님 롭틱인데..

스1은 토스가 공격을 가려고 로보를 올리고

스2는 토스가 살려고 로보를 올림.

스1 해보셨으면, 테란이 갈 수 있는 가짓수가 스2에 비해 적다는걸 아실텐데요

스1은 토스가 공격을 가려고 로보를 올리고

스2는 토스가 살려고 로보를 올림.

이지은/// 그렇다쳐도 어찌됬든 스1에서 코어올린뒤에 백에 아흔아홉은 아둔이나 스타게이트보다 롭틱먼저올리는데요 옵저버냐 리버냐가 좀 다르겠지만요

zkoiu
공격 선택권이 토스에게 있다는거랑 없는데 로보를 가야하는거랑
아주 큰 차이죠

스1에선 클로킹레이쓰가 와도 까짓거 프로브좀 내줄수있다라는 마인드가 있었다면
스2에서 은폐밴시가 오면 탈탈털리고 99

스1은 테란한테 견제를 안하면 토스가 불리한거고
스2는 테란한테 견제를 안받으면 토스가 유리한거임

그걸 감안하면 지금 옵저버는 적절함

zkoiu // 하나만 아시고 둘은 모르시네요. 애초에 스1에서는 첫서치의 프로브가 상대 본진에 들어가게 되면 테란의 빌드를 70% 이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서로 더블을 가져간다고 가정했을 때에, 테란이 메카닉 모으고 나오는 타이밍 자체가 늦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오히려 트리플 이후, 발업질럿 - 셔틀 - 드라군 모아서 한방 싸움 해볼만 한거지요.

음... 전 그저 몇몇토스들이
'스2 테프전은 무조건 코어올린다음에 롭틱이 필수임 ㅠㅠ 우주관문이나 황혼의회좀 먼저 올려보고싶음 ㅠㅠ'

이런 글을 올리길래 스1테프전은 그게 더 심하단걸 말하려한건데욤...

또한, 아둔의 타이밍이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상대의 진출 전에만 발업이 되면 된다는걸 가정하면 애초에 아둔의 타이밍을 땡길 필요가 없습니다. 선게이트 - 아둔 - 발업이면 끝인거죠.
게다가, 이후 템플러 확보 역시도 드라군/질럿이 주가되는 스1이기 때문에 파수기 까지 뽑으면서 가야되는 스2에 비해서 훨씬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