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현장관람족을 위한 조언!!(응?)

허접하지만 알려드릴게요.

 

우선 역은 어차피 하나 차이니까 5호선으로 오시는분들은 굳이 목동역서 내리지 마시고 걍 신정역까지 가세요.

그게 더 편합니다.

 

신정역 내리시면 2번출구인가로 나가면 되는데요, 2번출구 올라가는 계단보시면 친절하게

지도가 있습니다. 딱 보면 좀 직진하여 걷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된단 걸 직감하죠.

 

말 그대로에요 그냥 쭉 가다가 첫 사거리 보이면 우회전하세요. 얼마 걷지도 않음.

친구들하고 즐겁게 대화하다간 지나칠 수도 있음 ㅋㅋ

우회전해서 대략 몇 발자국 들어가면 오른쪽에 피자스쿨인가 있을거에요.

 

그냥 그 길 따라 쭉 가면 경사가 있단걸 느끼기 힘든 오르막길..이구요 저멀리 어렴풋이

학교같아보이는 건물의 윗부분같은게 보여요.

그곳을 향해 걸어가시면 됩니다.

 

가면 먼저 나타나는게 신서고등학교고 그 바로 뒤에붙어있는게 영상고입니다.

GSL1 때에는 이쪽 입구를 닫아놨던데 GSL2 에선 열어두더군요.

시간대에 따라 농구 혹은 탁구 혹은 연애질을 하는 영상고 아이들을 살짝 지나쳐서

정면의 입구로 들어가줍니다. (탁구대가 있음..)

 

그리 들어가면 갈 길은 하나 뿐이에요. 위로 올라가는 계단.

거길 올라가시면 돼요.

 

정면에 보이는 분께 말을 해서 경품 추첨하는거 써 넣으시고,

대략 6시 30분쯤이면 관계자뿐이 안 보이는편이구요, 6시 45분쯤부터 점검하고 막 이런거 보면서

자리잡고 있음 돼요. 상황봐서 파워에이드도 하나쯤 받으시고 ㅋㅋㅋ

 

여기서 자리잡을 때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늦어서 어쩔수 없이 앉는게 아니라 미리가서 자리 잡는 상황이라면

(대략 6시 45분경 기준.)

 

센터 앞자리 혹은 좌/우 살짝 뒷자리를 캐치하시길 바래요.

센터 앞자리의 장점은 화질은 좀 나빠도 가장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관람이 가능한데요

단점은 카메라에 찍힐 확률이 좀 있고 카메라와 해설진의 중간이라서 함부로 못 일어나요.

(여기 앉으면 어떤 헤드셋 쓴 여자분이 주의줌. 일어나지 말라고. ㅋㅋ)

 

그대신 관람하는 기분은 젤 잘 남 ㅋㅋ 어차피 경기중에 일어날 일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바로 앞에 마이크가 하나 있어서 화이팅 소리 잡아줘요.

 

좌/우의 경우 화질은 좀 더 좋되 작은 화면으로 봐야 하구요 오히려 너무 가까우면 별로고 살짝

뒤에 앉는것도 좋으나 앞사람이 머리가 크면 ㅈㅈ.

 

오른쪽의 경우 특별 보너스로 외쿡인 해설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모든 경기 일정이 끝나면 경품 추첨을 자~~암시 후에 하니 이름 써 내셨으면 자리를 좀 지키고 계심 되구요,

경품 받아서 룰루 랄라 돌아오심 됨 ㅋ

 

나머지는 다른분들이 댓글로 수정/첨가 부탁드림~~

신정역 3번출구아닌가여?

어지러워서 읽을수가없다

미니게임맵 하나 만들분량의 글 ㅋㅋㅋ

수도권에 살지 않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