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하니깐 그생각이 나네요

불타는 성전으로 새로운인던 공격대인던 나올때는

서로 인던공략을 모르니 아무나 같이 어울려서 깨고 그랬는데

 

이게 어느정도 시간지나고 인던파티 모을때는

뉴비한테는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옴 

 

처음 카라잔갈때 파티모으길래

귓말했는데

'처음 아니죠?' 하길래

'당연하죠 수없이 가 봄 제가 짱임'하면서 파티되면

그떄부터 팬싸이트 들어가서 대충 공략보고 눈에 안튀게 슬슬하다가

죽으면 괜히 '아 엄마가 불러서' 이렇게 둘어댄 경험이 ㅎㅎㅎ

 

여타 다른게임에 비해 와우는 각자 자기역할못하면 공략하기가 쉽지않죠

요새는 던전이 라이트하게 바뀌었다고하던데 이런 일이 이제 없을라나...

ㅜ.ㅜ 불성 레이드를 일본에 나갔다 오느라 좀 늦게 시작햇었는데

정말 인벤이랑 플포 눈팅 많이 했다능 ㅋㅋ

저 공대 모을땐 솔직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오히려 좋았슴미다...
라곤 해도 업적이 생겨서 확인하면 됨 으헷
아무튼 처음 이신분들 차분하게 안내 잘해주고 나중에 고맙습니다 소리 들을땐 나도 모르게 왠지 가슴이 따듯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봐야 난 와우폐인이잖아 흑흑

ㅇㅇ 초창기의 재미가 잇죠 .ㅎㅎ 너도 나도 다 모를때 같이 전멸해가며 공략 ..

중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신규 유저와 복귀자가 힘들어 하는 면이 있긴 있음 .

한번만 가보면 되는데 인맥 없으면 그 한번이 쉽지 않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