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간디의옥수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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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8 00:10:08 KST | 조회 | 130 |
제목 |
플토vs플토에서 당황스러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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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플토전에선 거의 10관문 빌드를 씁니다.
상대가 어떤 빌드를 쓰든 안정적이기 때문이죠.
캐논 러쉬를 할 경우엔 빌드가 빠르기 때문에 1관문 상태에서
증폭으로 추적자를 빠를게 뽑아서 막을 수 있습니다.
상대 캐논 타이밍이 너무 빠르면 일꾼 5기정도로 상대방 일꾼이
내 본진으로 못올라오거나 캐논 위치로 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면 되구요.
그렇게 시간벌면서 추적자가 한두기 나오면 막힘니다.
이렇게 막으면서 정찰간 일꾼으로 몰래 수정탑을 짓고 광전사 2마리 정도 떨궈주면 게임 끝납니다.
또 상대가 같은 10관문이라면 거의 100% 차관 러쉬입니다.
제 본진에 한번에 광전사 4기 소환하는 거죠.
이 때는 똑같이 일꾼 18기만 뽑고 광전사 4기를 상대 본진에 소환해서 엘리전으로 가도 되고
상대 광전사 4기가 소환되기 전에 1관문에서 추적자 3기를 빠르게 뽑아서 막아도 됩니다.
전 상대가 같은 빌드면 추적자 뽑아서 막습니다. 막히면 ㅈㅈ치고 나가더군요.
물론 상대가 12관문으로 갔을 경우 약간의 손해를 봅니다.
근데 오늘 했던 토스vs토스전에서 약간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전 10관문을 하고 상대는 12관문을 했는데 상대가 가스러쉬를 하는 겁니다.
가스러쉬를 했으면 일꾼을 쉬고 관문에 완성될 때 인공제어소를 바로 올려야 할텐데
일꾼까지 뽑으면서 제어소가 한참 후에 올라가더군요.
제 제어소가 반정도 완성됬을 때 상대 제어소가 올라갔습니다.
당연히 차관업글에 증폭 쉬지않고 돌리면서 4광전사 선물해줬구요.
4광전사 소환됬을 때 상대 병력은 추적자 1기였네여;;
여튼 10관문인 상대한테 가스러쉬할거면 4광전사 무조건 온다고 생각해야 하고
일꾼 쉬면서 제어소 관문 완성되자마자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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