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래 스타는 캠페인 스토리는 별로였음..

스토리 텔링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게임은 솔직히 와우부터였음.. 좀더 후하게 쳐주면 워크3?

 

워크1은 전형적인 판타지 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나질 못한 특색없는 게임중하나였고, 약간 다듬어진게 2..

 

솔직히 디아1이나 2도 스토리텔링이 뭐 크게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였음..

 

 

차라리 C&C시리즈의 경우엔 풍자적인 요소도많고, 싱글캠페인의 짜임새에 있어선 블자는 물론이고 전략게임중에선 최고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었고 하지 않았음?

 

그런의미로 C&C시리즈가 점점 양산형 시리즈물이 되어가는게 좀 안타깝긴함 ㅋㅋㅋ

 

여튼 스타2은 스타1에비하면 캠페인 디자인이나, 스토리텔링 엄청 발전한거라고 봄.. 진짜 스타1은 뭐 하두 포장을 해대서그렇지.. 직접해보면.. 동영상자체도 별로없었고.. 

씨앤씨는 ea를 비벼먹어야함

스타 1 캠페인 최근에 깼는데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씨앤씨는 이미 양산물.. 스타1보다 더 좋아했는데 이젠..

웨스트우드가 없어진게 씨앤씨 팬으로서 정말 슬픔

그 스토리텔링 좋다하시는 와우덕분에 현 워크래프트 세계관은 그야말로 막장됨;;;

스타1 시나리오 쩔지않나...

스테이지 구성이 병맛이라 그렇지 시나리오는 다 좋다고 칭찬하는데.

고철// 그게 솔직히 플레이한 사람들의 포장이 쩔어서 그렇지 -_-

실제로 스타1 처음 나왔을땐 싱글캠페인과, 시나리오 둘다 욕많이 먹었습니다.. 허접하다고..

밸런스는 둘째치구요..(밸런스 논란나온건 솔직히 베넷이 흥하면서 멀티플레이가 보편화되던 시점에 나오기시작한거라 발매후 한참뒤에 이야기구요..)

그럼 어떤 부분에서 허접한지 좀 듣고싶네요.

스타1 해보기나 한건가?.. 페닉스 다굴로 처맞아서 드라군으로 생명 유지하고.. 이후에 뒤질 때 을마나 애처로웠는데!...

먼소리죠? 스타1 오리지날 첨 나오자마자 캠페인부터 하고 스토리 너무 맘에 들었었는데
그 후로도 쭉 스타 커뮤니티 들락날락 해도 캠페인과 시나리오가 욕 먹는 모습은 그닥
기억이 안나는데?

오히려 스타2는 스토리텔링이라는 면에서는 스타1보다 더 떨어졌다고 볼수 있죠.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엔딩보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면 스타2 스토리의 일관성이나 전체적인 구도가 금방들어오시나요? 처음에는 멩스크의 압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구하기위해서가더니만 갑자기 저그가 쳐들어오고 그거 막는다고 하다가 또 제라툴이 나오고.... 그러다가 뜬금없이 차행성으로 가고... 여러가지 보여주려다가 일관성이 없어서 살짝 뒤죽박죽 된 느낌을 주는게 스타2캠페인이라고 생각됨. 물론 종족 하나만을 가지고 하려다보니 그런어려운점이 생겼을텐데 어쨋든 갠적으로 스타2보다는 스타1이 스토리텔링을 훨씬 좋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