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하다 보니 좀 즐겨찢기님이 더 좀 안쓰러워진 상황이 있어서. 써 봅니다.
저 자신도 왠지 뭔가 느껴지는 서운함도 있고 해서요.
미오웨라 귀맵사건 이후로
건담웨라가 클랜차원에서 그럴 사람 아니다고 밝힌다는게 Xper가 억측으로 깐다고 하는 의미로 통해서. 개까임 이후, 사실로 밝혀지자 클랜 스스로 자숙하겠다고 하고 사건 종결되는 듯 보였습니다.
자숙의 내용 중, 각종 인터넷을 포함한 방송경기와, 새 클랜원을 받지 않는 것을 한달 정도 한다고 했으나, 다음팟에서 방송하는 연승전에서 한 웨라클랜원이 방송나가고. 리그 참가. 또 gsl에서 현장채용해서, 욕을 많이 먹게 된 거죠.
그때부터 웨레기라는 단어가 폭주했던 거 같네요.
gsl 리거만 가려서 클랜원 받냐고 말이죠.
근데 거기서 GSL 현장채용되신분이 엊그제 않좋은 일 당하신 즐겨찢기님이시네요.
결과적으로 웨라가 무너지는 데 건담과 즐겨찢기님이 두 차례 관계됐다는게. 즐겨찢기님이 안쓰럽네요.
맘고생 심했겠어요. 들어가니까 클랜 전체가 욕먹고. 또 상처입어서 나오고
댓글 보니 워3 합쳐서 132명인가 됐다고 했던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클랜마스터를 잘못 뽑아서 안 좋게 돼버렸네요.
쩝.... 쓰면서도 씁쓸하네요. 아까 셀라웨라님 글도 보고, 예전 글들 보니까요..
옛날에 워3시절에 웨라 선수들 나오면 재밌게 경기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gsl 리거 뽑는 데까지는 그래도 어찌 됐든 바로 잡아서 잘 됐으면 하고 있긴 했는데.. 이번엔 어쩔 수가 없긴 하네요.. 클마만 바꾸면 문제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에요.
역시 전 건담의 친구는 아니라 그런지. 호의적인 마음이 안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다들 되도록 전과 같이 즐겁게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