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먹물이고 딴 나라는 피인 이유

한국은 게등위가 국가 기관임. 그래서 돈 벌 일도 없고, 게임회사들 꼬챙이로 찌르고 시비를 걸지 않으면 존재 의의가 없음. 쓰지 않는 권력에는 의미가 없단 얘기.

 

딴 나라는 ESRB 같은 등급 기관이 업계에서 출자해서 만든 기업임. 얘들한테 게임회사들이 심사비 내고 자진해서 등급 받는 건데, 법으로 규제하는 게 아니니까 맘에 안 들면 등급 안 받고 내도 됨. 근데 주요 유통사에서 등급 없는 게임은 팔아주지를 않음. 그래서 게임회사들도 자진해서 등급을 받음.

 

왜 이렇게 하느냐 하면, 애들한테 과다한 폭력이나 섹스를 보여주지 않아야 할 필요를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느끼기는 하는데, 그걸 국가가 통제를 하면 검열이 되어서 여론이 안 좋아지거든. 검열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한국에는 별로 없기 때문에 게등위나 영등위 같은 게 설치는 것. 이건 인터넷 커뮤니티만 봐도 알지. 운영진의 검열이 공정하기만 하면 규제가 아무리 빡세도 사용자들이 거부감을 못 느낌.

먹물사랑

그러니까 김유식에게 만두를 바치면 안되고
게등위에게 먹물을 주면 안됨.


게등위 그나마 개념있던게 이라크전쟁,아프간전쟁 겹쳤던떄 C&C제네랄을 그대로 나올수있게 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