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스2 지르고 말았다..

실레기이기는 하지만

오픈베타때부터 가끔 즐기는 유저인데

PC방에서 가끔 친구들이랑 하는 거랑 컴퓨터로 경기보는 걸로는

도저히 성이 안차서 오늘 화끈하게 질러버림 ㅋㅋㅋ

 

바로 래더겜에서 1승1패 기록중...역시 테란은 역장으로 능욕해야 제맛이지..

 

 

겜 순간순간 지르는 걸 좋아해서, 원해머1은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즐겼으나

워해머2는 우리나라 발매하자마자 질러버렸는데 싱글플레이는 최고였으나

멀티플레이는 뭔가 내스타일도 아닌데다가 유닛들 반응속도가 시망이라

싱글만 엔딩보고 봉인중...ㅋㅋ

 

머 스2는 멀티도 재미있으니까 지른거 후회는 안하는데 좀 아쉬운 점은

인기도 시스템이 병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유즈맵 한판하기가 힘드네요...

오픈베타때는 그래도 유즈맵 사람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자~ 축하드립니다~
뭐 저처럼 오픈베타! 27일 시작하자마자 3분만에 질러놓고 1주일에 한두판 겨우 해대고있는 직딩도 있는데요 뭘....

롯데마트와 KB카드 할인 협공에 버틸수가 없다를 외치면서 지른 취업 준비생도 있는걸요 뭐
현재는 싱글만 시간날때 하고 있습니다

전 CPA 준비중임 ㅠㅠ 밀려오는 후회감과 후련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