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지만 러쉬 개념 자체가 스타크래프트에서 나왔다니 -_-

예전에 울티마 온라인할때 리니지 하던 사람이 1시간 해보고는

'이 게임에 힐 있는거 보니까 리니지 따라했네요'

라는 사람이 생각나네요 -_-;

울티마 커뮤니티에서야 그냥 웃어넘기고 말았지만...

스타크래프트 1이 우리나라 ADSL 보급기와 맞물려서 배틀넷이 뭔가를 알려준 게임이기도 하고...

대규모 네트워크 플레이에서 선구자 ( 그 전까지는 사실 다들 전화선으로 전화비 무서워하면서 했으니까요 ; ) 같은거야 맞지만서도 -_-;

무슨 되도 않는걸 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네요.

저도 워2 했고요, 그런데 러쉬란 단어는 저글링 빨리 뽑고 공격가는 거에서 저글링 러쉬라 부르면서 러쉬가 빠르게 공격가는 거를 의미하게됐습니다.

보통이런글을 쓸때는 그에대한 답변이나 해답같은게 같이있어야 사람들이수긍할듯. 비지니스할때도 어떤사람에내용이 틀렸다한들 그내용에대한 새로운 해법이없으면 말을못하니 어디서유래됬는지 써주시면 수긍할듯

그 이전에 나모모나 개오동에서도 이미 쓰던 표현이었습니다.

기원은 아쉽게도 북미에서 온걸 쓴것이지만 -_-;

기본 유닛으로 빠르게 공격가서 조지는건 이미 워크래프트 2 에서 사용하던 개념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양쪽의 테크가 완전히 동일하고, 기본유닛의 스펙이 동일해서 풋맨러쉬, 그런트 러쉬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지만요.

워크래프트에서도 빠르게 공겨가서 그런트로 이기는거 있었죠
그런데 단어 자체는 저그 러쉬에서 왔습니다.
In real-time strategy (RTS), real-time tactical (RTT), squad-based tactical shooter (TS), and team-based first-person shooter (FPS) computer games, a rush is an all-in fast attack or preemptive strike intended to overwhelm an unprepared opponent.In these contexts, it is also known as Swarming, Cheese, Mobbing, Goblin Tactics or Zerging, referring to the Zerg rush tactic from StarCraft.

거참 -_-;

나모모도 망했고, 개오동도 망했으니 게시판도 못보여드리겠고...

PC Champ 모아두던거 버린게 처음으로 후회되는군요 ;

빠르게 올인 공격이라면 워2에서도 있었죠,
그런데 단어 자체는 스1에서 생겼죠
제가 그 개념자체가 스1에서 생겼다고 한거 같은데 그래서 오해 했다면 제 잘못인데
러쉬라는 단어, 개념은 스1에서 생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