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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6 02:03:33 KST | 조회 |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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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관람 하고싶은데 화면에 잡힐까봐 안가는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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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말하자면 뻘글입니다.
화면 안잡히는 팁을 드리자면
일단 제일 좋은것은
사람 많은곳에 없으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이게 레알인데
현장에는 총 5대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2대는 선수 부스 옆에 있는 카메라 로써 선수들을 주로 잡고
GSL 떄는 스튜디오 양옆에 있는 인텔 / 삼보 마크들을 중간중간 잡아주는 역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1대는 지미짚 그 왜 공중으로 날라다니는거 있잖아요...
이건 스튜디오 전체적인 화면을 잡을때 쓰는것 같습니다 고로 사람들 뒷통수만 나와요..
하나는 해설진들 잡아주는 고정 카메라..
마지막 한대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카메라 감독님 한분이 힘들게 혼자서 들고 다니시면서 왔다갔다 제일 고생하시는것 같습니다. ㅠ
여튼 안찍으시는거 없어요 경기 끝나면 승자에게 달려가서 선수 정면 쪽에서 클로즈업 해주시고
경기 중간중간 치어풀 보이면 잡아주시고
여성팬이나 관중분들 오신사람들 화면에 잡아주시기 때문에..
혹시나 화면에 잡히기 싫으시면 이분만 피하시면 됩니다.
간혹 잡히는 경우가 있더라도 모자로 커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실은 이게 본문인데
현장에서 돌아다니는건 좋은데
카메라 옆이랑 앞쪽으로 안지나 가는건 개념이고 매너 아님여?
아까도 어떤 사람 둘이서 빵인가 하나씩 들고 오더니
캐스터 분들 잡고 있는데 캐스터 잡는 카메라 건들여서 흔들리던데.
여튼 스탭분들 전부다 고생하시는것 같음. ㅠ
PS - 참 그런데 GSL 본선에서 시간 알려주던 여성 스탭 어디가셨나여
결승전때도 있었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보니깐 그분 안계시고
왠 남성분이 3분남았습니다 알려주시네 ㅠ..
는 제가 왜썼을까요..
정말 뻘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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