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홍운선수의 경기말입니다

뭐 분명 저는 예전에 해밴 카운터는 질사조와 짬뽕님이 보여줬던

1게이트 1로보 거신+ 불사조+캐논 소수였던가? 이거로 들었습니다만

다들 질사조는 안된다는 여론이네요 일단

아까 홍운선수가 진출해서 상대방 앞마당쪽 언덕에 수정탑을 건설하는 타이밍.....

그타이밍엔 아마 테란이 해밴을 탔을경우 1밴시가 나오고 2번째 밴시가 찍혀져있을 타이밍일겁니다

그리고 토르가 나오는걸 보고 막으면서 암흑성소를 올릴정도의 자원이 세이브된 상태였고.....

일단 해밴이었다면 그타이밍에 진출하진 않았겠죠 테란이?

그럼 토스가 질럿+ 파수기 + 언덕에서 소환할 질럿or 파수기 or 추적자 정도가 테란이 입구를 압박할겁니다

그럼 밴시를 동원해서 막아야 할거고 그럼 거기서 아 해밴이구나 라는걸 알게 됩니다

암흑성소를 올릴정도의 자원이 세이브 되있었고 타이밍상 2번째 밴시가 생산중이라면

그타이밍에 우주공항을 올리고 압박하는 광전사를 본진으로 살려서 귀환시키고 그 후속병력을

추적자를 생산하면서 불사조+돌진광전사+수호방패+추적자라면 막을수 있었을것 같습니다만

아닌가요? 일단 저는 고수도 아니고 프로토스도 아니니 플토유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질사조가 안된다는 여론이 아니라, 해밴 카운터로 애초에 노 로보틱스 빠른 발업 4차관 온리 질럿이 말이 되느냐는 말이죠.

진출하면서 차관 소환은 쉬고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그러니까 온리 질럿이라고 보긴 어렵고
일단 해병이 다수인건 확실하니까 돌진 광전사를 보유해놓고 입구 압박으로 확실한 빌드를 확인하고 이후에 대처하겠단 의미가 아니냔거죠

이후에 대처를 로보틱스를 안 짓고 확인한다고요? 누구라도 로보틱스로 옵저버 뽑아서 확인할 거 같은데요.

뭐 홍운선수가 쩌는 예지능력과 경험으로 전쟁초원에서 이건 100퍼 해토빌드다 라고 해서 발업 광전사를 준비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습니다만
게임상에서 100퍼는 사실 힘드니 발업으로 이득을 보면서 압박하고 대처할수있는 빌드를 짜왔다고는 볼수 없습니까?

로보틱스를 차관으로 소환할기세...
ㅈㅅ 무리수 ㅠㅠㅠㅠ

러브피스//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해밴 카운터는 정말 아닌 듯 ㅋ 거의 해밴 카운터가 아닐 확률이 80% 이상은 되는 거 같은데요.

애초에 밴쉬가 클로킹하는 순간 게임은 거의 끝난다고 보시면 되요. 로보틱스 없이는. 물론, 캐논도 있지만 없는쪽부터 털면 끝.

뭐 저는 플토를 하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부캐로 하는거라 겨우 플레에 얹어놔서 정확힌 모르겠고 다수 플토 유저가 안된다라고 한다면 그게 맞는거겠죠
근데 주종은 테란이니 일단 물어보는겁니다
해병+은폐밴시 타이밍이 그렇게 생각보다 빠르진 않아서요
첫밴시를 누르고 바로 은폐를 누를순 없고 일단....
첫밴시가 어느정도 생산이 되갈때즈음 은폐가 눌러지는데 그러면 또 2번째 밴시 찍히는 타임이 좀 늦어지거든요

그것도 테란이 아예 벙커로 입구 막아 버리면 끝납니다. ㅋ 그리고 해밴은 단점이 병력 모이기 전까지 입구 막고 안 나오기 때문에 대 놓고 플토는 멀티를 해버리죠. 그런데 안홍욱 선수는 멀티도 안 했음. 옵저버도 없었고.

테란이 벙커로 입구 막고 은폐 업글되면 다시 팔면 끝이잖아요. 어차피 100% 회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