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에 대해서 어떤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1. 된장녀 집단

2. 무개념 like 여성부

3. 그냥 뭐, 학교?

4. 평범한 여자아이

5. 싼 여자

등등?

무슨 선입견을 지니고 계신가요.

저는 처음에 1번에 가까웠는데, 알고보니까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저희 하숙이 이상한 사람들만 모인 건지는 몰라도 

다들 일반인... 이 아니라 털털한 편.

처음 만났을 때 옆에 끼는 가방이 아니라 등에 지는 가방을 지고 있는 걸 보고 

상당히 충격먹었어요.

뭐 지금은 친누나처럼 친하고 하니까 이야기해 보면 다들 그냥 사람들이네요.

그렇게 따지면 모든 세상의 '이미지'라는 건 다 의미가 없죠; 이미지가 괜히 만들어지는게아닙니다 이대의 일부의 사람을 보고 된장녀 이미지를 떠올리듯이, 님도 그 일부 이대생을 보고 이미지를 바꾸어나가고 있는것일뿐

4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1+2 그리고 4번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외모가 쭈구리.

그렇게 따지면 모든 세상의 '이미지'라는 건 다 의미가 없죠; 이미지가 괜히 만들어지는게아닙니다 이대의 일부의 사람을 보고 된장녀 이미지를 떠올리듯이, 님도 그 일부 이대생을 보고 이미지를 바꾸어나가고 있는것일뿐

그런 선입견을 갖는게 오히려 이상한거 'ㅅ'.
반은 재미와 드립용으로 부풀려진 말이 많으니까요.

가질게 뭐 있음. 그냥 보통 여대랑 똑같음

일단 이대 등록금이 쎄지 않나요?

이대 등록금이 거의 탑랭크죠? ㅋㅋ 어차피 난 졸업했고 스펙도 이대생이랑 결혼할 스펙 아니라
만날일도 없고 상대할일도 없어서 그닥 관심 없음....그냥 고졸 놀기편한여자가 좋음!

TV에 나와서 뻑하면 남녀차별 발언 하는 사람들이 이대출신임을 자랑스럽게 달고 나와서 그런거임.
근데 누가 물어봤나여?

2번 이랄까?

1~5까지 다잘못알고있는듯 정말 재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그럼

일단 글쓴이도 알고보니 그렇지 않더라 라고 했네요......
알면 당연히 그렇지 않을수 있겠지만 알기까지의 과정이 꺼려지는건 사실인듯

ㄷㄷ
이대 등록금은 진짜.... 부모님께 미안해질 정도.
뭐 저희 학교도 매한가지 ㅠㅠ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대가 무슨 일종의 로망삘이 있다는건 아직까진 좀 많이 남아있음...

386세대는 거진 대부분 그렇고 남자들은 이대축제가는게 무슨 지상과제같게 보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