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병이 가장 빡셉니다.

훈련별로 없고 일상이 실전이다보니 떨리는 이 긴장감...

첫날 운행나간날.... 길 한가운데 왠 토끼시체가 있었는데 폭발물 탐지한다고 EOD애들 후덜덜거리는거...

 

아직도 기억에 남음.

전 특전사형아들이랑 차량 호위하고 있는데 그 후들거림이란....-_-;;

 

 

어디로 갔다오셨어여 해외

자이툰 가따왔는데 헌병해서 개빵실했음

해외파병 생각나니깐 존나빡치는데 일병 4호봉때 드디어내밑후임이들어왓는데 이색히가 2개월하고 이라크갓음...아오

근데솔직히 전방이랑 해외파병이랑 위험한거 똑같은데 왜 해외파병은 수백만이고 전방은 하루200원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라크 갔다왔어여

와잡// 앗 나도헌병 ㅋㅋ

어차피 사고나서 죽어도 해외에서 죽으면 보상비라도 두둑히 받지만 한국에서 죽으면 그냥 사고사로 유야무야 묻힘. 덤으로 시간도 잘가고 제대해서 자랑떡밥도 두둑히 생기니 얼마나좋음

미스틱케이지// 전방하고 해외파병하고 위험한거 똑같다는말은 참...
군대 안가도 교통사고나서 치어죽을 확율이 군대가서 죽을 확율 보다 높다는 말과비슷

전 이라크가서 차라는 차는 다몰아 봤음.
레토나부터 특수차까지....-_-;;

심지어 크레인까지...

전 청해부대1진 파병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