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이 올백맞다가 한문제 틀리고 짜고있으면..

 선생님들과 전교1등 부모님들은 뭐 전교 1등위로하고..

 보는 다른사람들도 전교1등한테 위로정도야 (다음번엔 잘해라. 하나쯤은 틀려도괜찮아 등) 해줄수있고

 또 이해도 해줄수있지만

 10개틀린 전교 2등앞에서 질질짜고있으면 2등마음 찢어지겠죠?

근데 2등이 뭐라하면 이해하는데 20000000등인 사람들이 깜

ㅇㅇ 맞음

-_- ; 방송하고 같나요.. 사석에서야 누가뭐라함

근데 2등이 뭐라하면 이해하는데 20000000등인 사람들이 깜

그건 2등 생각이고 1등은 그렇게 생각안함. 그 쉬운 한문제 틀린 내가 ㅄ 이라고 자책하고 있죠.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잘한일도 아니죠 솔직히

별로 안찢어질꺼같은데요

전교 1등이 그러면 가서 한방 날려줘도 됨...

선생님은 몰라도 보는 다른 학생들은 저렇게 위로하면서도 속으론(아 또 ㅈㄹ이네)라고 생각할꺼임

그 쉬운걸 왜 틀렸을까.. 1등을 못해봤으니 이해 못하겠죠? ㅋㅋ

autoexec.bat// 그러니까 전교 1등의 처사가 잘못됬음.

집에가서 그 문제를 오답노트정리하고 개념을 스스로 복습해야지

2등이 뻔히 보는앞에서 그러면 안된다는거죠..

프로스트님 말씀에 동감되네요. 욕할일은 아니지만 잘한일도아님

그래도 1등

2등이 보고 있든 말든 무슨 상관임? 내가 ㅄ 같이 쉬운 문제 틀린건데 ; 그거 자책하는데 옆에 2등이 보고 있다고 문제가 됨?

AUTOEXEC.BAT// -0-; 지금 도발하시는건가요??

전 1등은 못해봤지만 비록 전교도 아닌 반에서 2등은 몇번해봐서 2등맘이 더 공감가네요^^;

1등 입장에선 한문제 한문제, 고것만큼 살떨리는게 없는데, 감정표현도 못하나?

그렇게 생각하는 2등은 평생 1등을 못함. 2등은 1등보다 훨씬 자신을 자책해야 함 ; 그리고 무섭게 공부해야죠. 그래야 1등을 넘을 수 있으니까.

AUTOEXEC.BAT// 그러니까 쉬운문제 틀릴수도 있고, 2등도 충분히 그건 이해할수도 있단거죠;

근데 2등앞에서 대놓고 '이번문제 존나쉬웠는데 내가 요즘 병신이라 1개씩이나 틀려버렸네 ㅠㅠ'

이게 결코 잘한처사는 아니란거죠.. 한규종 선수가 열심히 한거 알고 오늘경기도 매우좋아서 깔맘은 없지만

그냥 가끔은 승자로써 겸손하게 말을 줄여야 할때도 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오 내댓글이 폭풍추천을 받네

마이레느 // 분 못 삭히는 1등한테 선생님이 애들 앞에서 인터뷰를 하진 않겠죠. 물론 이건 다른 경우니까 다르게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2등 드립은 그다지 적절치 못하다고 보여집니다.